‘식품 규제과학, 동국대학교에서 길을 묻다’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학과장 권경희)에서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국대는 오는 26일 14시부터 18시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2회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식품분야 규제과학,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로, 산업계 등 각 분야에서 바라보는 식품분야 규제과학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3층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동국대학교는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년간 20억원을 지원하는 규제과학 인재양성대학 중 ‘규제정책연구 분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 9월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를 개원 후 매 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료제품 분야의 규제과학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지속해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 개원 심포지엄 이후 식품 분야에 특화해 개최하는 두 번째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유헌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권경희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학과장의 개회사,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발표를 진행하며, 식품 규제과학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견해를 공유한다. △이상윤 ㈜풀무원 기술원장은 ‘식품업계에서 바라보는 식품규제과학’ △오금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해평가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바라보는 식품규제과학’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 센터장은 ‘인재육성대학에 바라는 식품규제과학’, 마지막으로 △이승용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교수가 ‘학계에서 바라는 식품규제과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뒤이은 패널토의에서는 ‘푸드텍(Food-tech)과 규제과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권경희 학과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 연자들이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규제정책연구분야 사업단장 겸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학과장인 동국대학교 권경희 교수는 본 심포지엄이 “식품 분야 규제과학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식품 규제과학의 정의와 역할을 토론하고, 최근 화두인 푸드텍과 신산업 육성을 규제과학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니 식품 분야에서 규제과학 전문가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본 심포지엄에 문의가 있다면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로 문의하면 되며(Tel: 02-2290-1304, E-mail: rspolicy@dongguk.edu), 온라인 사전등록 후 참석 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전등록 링크: https://ko.research.net/r/LJVMNH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