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전달
SPC삼립,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전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4.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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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1000만 원 쾌척 및 임직원 20여 명 배식 봉사활동 펼쳐

SPC삼립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서울역과 인천 일대 노숙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SPC삼립 황종현 대표(맨 오른쪽)가 서울 용산구 ‘따스한채움터’를 찾은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해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SPC)
SPC삼립 황종현 대표(맨 오른쪽)가 서울 용산구 ‘따스한채움터’를 찾은 ‘사랑의 빨간밥차’를 통해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SPC)

SPC삼립은 서울 용산구 소재 ‘따스한채움터’에서 무료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황종현 SPC삼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무료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서울역 인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 5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하던 무료급식소가 고물가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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