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우유·발효유 부문 14년 연속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우유·발효유 부문 14년 연속 1위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5.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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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00% 우유 브랜드 강화 전략 및 국산 원유 활용 신제품 출시 등으로 호감도 높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며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차별화된 나 100%우유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전략 및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등이 소비자 신뢰감과 호감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되며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차별화된 나 100%우유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전략 및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등이 소비자 신뢰감과 호감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4년 연속이다.

올해로 86주년을 맞은 서울우유가 14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 달리 차별화된 나 100%우유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전략 및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감과 호감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우유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만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는데 그동안 우유의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수만으로 가늠해 왔다면 서울우유는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우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신선도 가치를 부각시켰다.

다음으로 서울우유 대표 발효유인 토핑요거트 ‘비요뜨’는 국내 최초 꺾어 먹는 독특한 섭취 방법으로 출시, 맛은 물론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맛과 양의 토핑을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자 간편 식사 대용식의 요거트다. 국산 원유를 사용한 플레인 요거트에 바삭한 식감을 살려 MZ세대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토핑 플레이버를 선보였다. 비요뜨는 현재초코링, 크런치볼, 쿠키앤크림 등 총 6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맛 선택의 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한 데 한결 같은 소비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우유, 국산 원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서울우유만의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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