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 돕는다
파리크라상,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 돕는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6.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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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민·관·노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리크라상이 지역 향토기업 자격으로 14일 원주시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관·노 간 지역중소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원주시의 지역향토기업인 파리크라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 및 제조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 원주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서고 민·관·노 간 네트워크 확대에 동참해 지역 성장의 촉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원주시 지역향토기업은 지역 내 사업장을 20년 이상 유지하고, 130명 이상의 상시근로자가 물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파리크라상은 원주 태장동 내에 원주 생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25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이 가진 식품 제조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원주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유승환 파리크라상 BU장, 염동진 참존 대표, 원강수 원주시장, 김동찬 삼양식품 생산본부장, 우해승 원주시청 공무원 노조 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SPC)
14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유승환 파리크라상 BU장, 염동진 참존 대표, 원강수 원주시장, 김동찬 삼양식품 생산본부장, 우해승 원주시청 공무원 노조 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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