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2 오늘의 새상품] 농심 ‘먹태깡’, 마이셰프 ‘놀부 부대찌개 밀키트’, 일화 ‘밥알없는 민속식혜’
[06/22 오늘의 새상품] 농심 ‘먹태깡’, 마이셰프 ‘놀부 부대찌개 밀키트’, 일화 ‘밥알없는 민속식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6.2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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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국민스낵 ‘새우깡’ 계보 잇는다 ‘먹태깡’
먹태의 맛 접목한 안주 스낵 우뚝 기대

농심이 ‘새우깡’ 후속작으로 ‘먹태깡’을 출시한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짭짤하고 알싸한 맛의 먹태깡 역시 안주스낵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먹태깡’은 오는 26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새우깡의 인기와 함께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다양한 ‘깡 스낵’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먹태깡은 농심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마이셰프, 30년 정통 부대지깨의 맛을 10분 만에 ‘놀부 부대찌개 밀키트’
매장 레시피 그대로 소스, 라면 사리 등 담아 간편

마이셰프가 놀부와 손잡고 ‘놀부 부대찌개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놀부 부대찌개’ ‘놀부 김치 부대찌개’ ‘놀부 냄비 부대찌개’ 3종이며, 레시피 그대로 깊고 진한 풍미의 우골 육수를 사용했다.

제품 모두 매장에서 제공하는 소스와 라면 사리를 포함해 소비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장 수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기에 브로니, 사라미, 후랑크 등 프리미엄 소시지와 채소를 담고, 베이크드 빈과 치즈로 감칠맛을 살렸다.

‘놀부 냄비 부대찌개’는 직화 가능한 용기에 포장해 별도로 냄비에 넣고 끓일 필요 없이 용기째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30년간 사랑받은 놀부 정통 레시피와 마이셰프의 밀키트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부대찌개의 대명사 ‘놀부 부대찌개’를 밀키트로 출시했다”며 “어디서든 손쉽게 조리해 집밥, 술안주, 캠핑 음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화, 전통음료로 시원하게 더위 잡기 ‘밥알없는 민속식혜’
식혜 특유의 담백한 맛 유지하고, 음료 속 밥알 제거해 음용 편의성 ↑

일화가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전통음료 ‘밥알없는 민속식혜’를 출시한다.

일화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옛것을 색다르게 즐기고자 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주목했다. ‘밥알없는 민속식혜’는 엿기름 추출액을 사용해 전통 식혜의 담백한 맛과 생강농축액의 쌉싸름한 맛을 담았다. 기존 식혜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밥알을 제거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마시기 부담없는 175ml의 소용량 제품으로 휴대성도 높여 여름철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에도 즐기기 좋다.

이번 제품은 유통망을 최소화한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지마켓, 네이버쇼핑, 11번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화 한현우 식품사업본부장은 “자극적인 맛이 일색인 먹거리들 가운데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전통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밥알없는 민속식혜’를 출시하게 되었다. 식혜 속 밥알을 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밥알을 제거한 것이 이번 제품의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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