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배라 그래이맛 콘테스트’ 우승작은 ‘초코, 우리 헤이즐넛’
2023 ‘배라 그래이맛 콘테스트’ 우승작은 ‘초코, 우리 헤이즐넛’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6.2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5만 소비자 선택 받아…상금 2000만 원, 10월 신제품 출시 예정
나는 딸기치오· 브라우니 쥬빌레 각각 2·3등 차지
 

65만 소비자의 선택으로 탄생한 나만의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작으로 ‘초코, 우리 헤이즐넛’이 선정됐다.

배스킨라빈스는 3차까지 진행된 ‘토너먼트 형식’의 대국민 투표를 기반으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약 65만명(해피앱 계정당 1일 1회 투표권 제공, 중복투표 포함)이 참여했다.

우승작은 심사위원 점수(40% 반영)와 3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60%)를 합산해 선정됐다. 심사는 플레이버의 ‘독창성’과 아이스크림에 대한 이야기가 ‘제품명’에 표현됐는지, 확실한 ‘콘셉트’에 다채롭고 흥미로운 제품의 ‘스토리’인지 등 다각도로 분석하는 엄중한 과정을 거쳤다.

1등 수상작인 ‘초코, 우리 헤이즐넛’은 커피와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섞고 초콜릿 칩과 헤이즐넛을 넣어 식감을 살린 아이스크림으로, 인기 아이스크림과 재료를 풍성하고 조화롭게 구성해 대국민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1등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응모작은 10월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2등인 ‘나는 딸기치오’는 피스타치오와 딸기를 조합해 피스타치오의 강한 맛을 딸기 아이스크림이 잡아주는 완벽한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3등 ‘브라우니 쥬빌레’는 브라우니와 체리 만남에 크래클 퍼지 시럽을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2등 700만 원, 3등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배스킨라빈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