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뿐 아니라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190여 종 메뉴 판매
전국 주요 도시·상권에 가맹사업 본격 전개…글로벌시장도 론칭 계획
전국 주요 도시·상권에 가맹사업 본격 전개…글로벌시장도 론칭 계획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Village’의 첫 가맹점 울산 성남점을 열었다.
BBQ 빌리지 울산 성남점은 작년 선보인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직영) 이후 첫 가맹점이다. 송리단길점은 오픈 이후 매출이 40% 이상 성장하는 등 크로스오버 프리미엄 매장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울산 성남점은 주요 상권과 먹자골목이 형성돼 있는 거리에 자리 잡았다. 약 130평(약 446㎡), 144석 규모로 MZ세대와 여행객, 울산 시민들에게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크로스오버 형태의 이색 매장을 선보인다.
BBQ 빌리지는 치킨뿐 아니라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약 190여 종의 메뉴를 판매한다.
울산 성남점에서는 ‘몽블랑’ ‘크림치즈 베이글’을 포함해 총 15종의 베이커리와 ‘프로슈트 올리브’ ‘트러플 풍기’ 등 쫀득한 도우가 특징인 정통 이탈리안 화덕피자 4종도 판매한다.
BBQ는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BBQ 빌리지의 가맹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픈식에 참석한 윤홍근 회장은 “이번 울산 성남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및 상권에 가맹사업을 전개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 중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BBQ 빌리지 모델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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