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이 개원 14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은경 원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먹거리 사회 실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14주년이라는 성장기에 정보원 직원들에게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 내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김 교수는 실패를 부정적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축적한다면 식품안전 분야의 대단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보원은 앞으로도 ‘식품안전체계의 디지털 전환 선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