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가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광화문광장 인근에 10호점 ‘광화문점’을 오픈한다.

파파이스 광화문점은 광화문역과 시청역 인근에 위치, 81석의 좌석이 마련된 97평 규모로 되어있다. 이는 작년 12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지난 18일 9호점 홍대점 오픈에 이은 약 일주일 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 것으로 공격적인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파파이스는 이번 광화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7월 25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스파이시 시그니처 치킨 2조각과 비스킷 1개의 치킨 박스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7월 25일부터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무료 쿠폰 등 4종의 쿠폰 팩을 제공한다. 또 7월 26일에는 1만 3천 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파파이스 텀블러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파파이스 강남점에서 협업하여 판매중인 제주맥주의 ‘제주 펠롱 에일’과 논알코올 맥주 ‘제주누보’는 광화문점에서 8월경 만나볼 수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파파이스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글로벌 도시 서울의 한복판에서 미국의 케이준 스타일 메뉴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