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급식 분야 빅데이터 IT 전문업체인 블루시스(대표 지승현)가 최근 열린 ‘2023 식품기기전시회’를 통해 학교 영양사의 급식 준비를 위한 기초작업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는 ‘AI 블루시스마켓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식재료 구매부터 급식 레시피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식단표를 분석한 AI 급식식단표를 추천해 다양한 메뉴를 쉽게 구성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급식의 기본이 되는 식자재 구매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데, 영양(교)사들은 AI 블루시스마켓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 정보는 물론 최신 시장가격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블루시스마켓(market.bluesis.com)은 학교 급식전문 식재료정보 솔루션으로 현재 전국 4천여개 초·중·고교에서 이용하고 있다. 또 CJ, 오뚜기 등 총 900여 개 식품 브랜드와 16여 만개의 상품 정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급식에 필요한 각종 식재료 정보와 식재료 관리, 영양 상담 등 효율적인 학교 급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배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