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 오늘의 새상품] 대상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황태’, 롯데웰푸드 ‘왓따 청포도’, 해태제과 ‘1880 커피’, 삼양식품 ‘간짬뽕 엑스’
[08/10 오늘의 새상품] 대상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황태’, 롯데웰푸드 ‘왓따 청포도’, 해태제과 ‘1880 커피’, 삼양식품 ‘간짬뽕 엑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8.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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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한알이면 구수한 황태 육수를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황태’
황태 살과 뼈 우리고 콩나물, 무, 대파, 양파 등 국산 야채 더해 풍미 구현

 

대상 청정원이 시원하고 구수한 감칠맛의 황태 육수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황태’을 출시했다.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황태’는 황태 살과 뼈를 우려내 황태 고유의 구수하고 시원한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콩나물, 무, 대파, 양파, 등 국산 야채의 단맛을 더해 황태 육수의 시원함을 극대화하고 풍미를 구현했다.

한 알씩 개별 포장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캠핑, 여행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 관계자는 “국물내기 한알은 번거로운 재료 준비나 손질 과정 없이 단시간에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집밥을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미료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씹을수록 색이 변하는 ‘왓따 청포도’
5분이면 색상 변화…맛은 물론 재미까지 동시에

 

롯데웰푸드가 씹을수록 색이 변하는 효과를 추가한 풍선껌 ‘컬러체인징 왓따 청포도’를 출시했다. 기존 왓따 청포도 샤인머스캣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색상 변화라는 효과를 추가해 풍선껌을 부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

‘컬러체인징 왓따 청포도’는 연두색에서 시작해 씹으면 씹을수록 점점 핑크색상으로 변화한다. 약 5분에서 10분 사이에 색상 변화가 일어난다. 껌을 씹는 시간별로 다른 색상의 풍선을 불 수 있어 재미있는 느낌을 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재미있는 풍선껌 왓따를 통해 되살아나고 있는 껌 시장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껌 시장은 팬데믹 종료 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 상반기 롯데웰푸드 껌 매출은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 이중 풍선껌 왓따 브랜드는 약 65%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해태제과 빨라쪼, 테이크아웃 전용 ‘1880 커피’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서 공수한 아라비카 원두 엄선…가격은 1880원

 

해태제과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일팔팔공(1880) 커피’를 출시했다.

빨라쪼가 시작된 1880년을 기념해 1880원으로 선보이는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다. 기존 아메리카노(3200원) 대비 가격은 40% 이상 낮췄지만 맛과 품질은 그대로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했다.

섬세한 로스팅 기술과 블렌딩으로 빨라쪼 커피 특유의 진한 풍미는 살렸고 용량도 넉넉한 16온스(473ml) 사이즈로 제공한다.

‘일팔팔공 커피’는 야외 유동인구가 많은 빨라쪼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후 올 연말까지 로드샵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 더위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특별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간짬뽕 대비 4배 매운 ‘간짬뽕 엑스’
베트남산 고추로 맵기 4배 UP, 용량 9.5% UP…굴소스로 감칠맛 더해

 

삼양식품이 ‘간짬뽕 엑스’를 출시했다. 간짬뽕 브랜드의 확장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면과 후레이크의 양을 늘리고 매운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

베트남산 고추를 사용해 맵기를 4배가량 높였고, 용량도 115g으로 9.5% 증량했다. 맵기는 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액상스프에 굴소스 원료를 더하고 다양한 해물 후레이크를 첨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간짬뽕 엑스는 기존 간짬뽕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간짬뽕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간짬뽕 엑스를 통해 볶음면 시장의 점유율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짬뽕은 2007년 7월 차갑게 먹는 비빔면과 짜장면으로 한정적이었던 비빔면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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