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운영하는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Lina’s)가 14번째 매장인 ‘서초삼성타운점’을 열었다.
‘리나스 서초삼성타운점’은 지하철 강남역 인근 BNK디지털타워 1층에 76㎡, 58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우드와 크림톤 바탕의 따뜻한 분위기와 리나스 특유의 진녹색 컬러 타일로 싱그러운 느낌을 표현했고, 32석 규모의 테라스 공간에는 넓은 어닝을 설치해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픈형 주방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이 직접 샌드위치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으며, 타원형 쇼케이스를 설치해 모든 공간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리나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샌드위치를 선보이기 위해 ‘서초삼성타운점’을 오픈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그룹이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인 작년 6월 브랜드를 역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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