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8 오늘의 새상품]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웨이프로틴’, CJ웰케어 ‘전립소 쏘팔정 맥스’, 샘표 ‘서리태 토장’
[08/28 오늘의 새상품]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웨이프로틴’, CJ웰케어 ‘전립소 쏘팔정 맥스’, 샘표 ‘서리태 토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8.2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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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스포츠용 고함량 단백질 ‘마이밀 웨이프로틴’
운동 전후 단백질 합성 초집중…1회 섭취량 기준 단백질 30g 함유

 

대상웰라이프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이 스포츠용 고함량 단백질 보충제 ‘웨이프로틴’을 출시했다.

1회 섭취량 기준 단백질 30g과 BCAA 9000mg을 함유해 운동 전후 효과적인 에너지 보충과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과 BCAA 모두 마이밀 제품군 중 최대 함량이다.

‘웨이프로틴’은 글로벌 브랜드사의 원료를 사용한 100% 프리미엄 유청단백질 제품이다. 운동과 함께 섭취하는 점을 고려해 WPC(농축유청단백)와 WPI(분리유청단백)만을 담았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18종의 아미노산을 포함한 완전 단백질로 설계해 운동 후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가성비 좋은 1kg 대용량 제품으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때도 꾸준히 섭취할 수 있고, 더치 코코아 분말을 담아 보충제 특유의 텁텁함은 잡고, 깊고 부드러운 초코맛을 살렸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중·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잦은 단백질 섭취로 대용량을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해 웨이프로틴을 선보이게 됐다”며 “경제적이고 고함량인 제품이라 꾸준한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웰케어, 전립선과 지구력을 한 번에 ‘전립소 쏘팔정 맥스’
쏘팔메토·옥타코사놀 일일 섭취량 기준 최대치에 비타민 B군·아연·망간 등 함유

 

CJ웰케어가 고함량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쏘팔정 맥스’를 출시했다.

기능성 원료인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이 일일 섭취량 기준 최대치를 함유해 하루 한 알만 먹어도 간편하게 전립선 건강과 지구력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에너지 대사 증진, 체내 에너지 생성 등을 위한 비타민 B군(B1, B2, B6)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 뼈 형성을 돕는 망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비타민 B군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 아연과 망간은 기준치 대비 200%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4050남성 소비자가 많아지며 남성전문 건강기능식품을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샘표, 국산 토종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
우리장 프로젝트 결실…토종 콩에 최적화된 발효·숙성조건 연구 녹여

 

샘표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진행한 ‘우리장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을 출시했다. ‘우리장 프로젝트’는 샘표와 농정원이 우수한 우리 장(醬)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민관상생협업 프로젝트다.

‘서리태 토장’은 양반가의 비법장인 토장을 청년 농부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국산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프리미엄 된장이다. 토장은 된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비법장으로,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청자5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토종 서리태를 개량해 내놓은 신품종이다. 겉은 검지만 속은 연한 녹색이며,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재래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등 항산화 물질 역시 각각 2.7배, 1.4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샘표는 ‘청자5호’의 최적 발효 및 숙성 조건을 연구해 검은콩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된장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샘표 관계자는 “선조의 맛있는 비법으로 만든 ‘토장’이 달지 않은 깊고 진한 장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된장 맛을 지키고 다양한 장맛을 알리기 위해 토종 검은콩으로 만든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77년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전통 장맛을 제대로 구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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