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오뚜기 ‘지역식 얼큰 국밥’, 하림 ‘닭육수 쌀라면’, 파리바게뜨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 폴 바셋 ‘피스타치오 메뉴’ 3종, 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08/29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오뚜기 ‘지역식 얼큰 국밥’, 하림 ‘닭육수 쌀라면’, 파리바게뜨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 폴 바셋 ‘피스타치오 메뉴’ 3종, 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8.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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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문점 수준 맛·품질 구현 ‘비비고 냉동 국물요리’
소비자 선호도 높은 ‘양지육개장·고기순대국·순살감자탕·스팸사골부대찌개’ 내놓아

CJ제일제당이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을 구현한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신제품들은 ‘양지육개장’ ‘고기순대국’ ‘순살감자탕’ ‘스팸사골부대찌개’다. 외식에서 소비자 선호도 높은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감칠맛 비법 등으로 저명한 CJ 클럽 나인브릿지 김병필 총괄셰프의 자문을 토대로 개발됐다.

‘비비고 양지육개장’은 양지살을 고기 결 따라 찢어 가득 담고 토란대, 대파, 느타리버섯 등 야채를 넣어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고기순대국’은 평양식 고기순대와 잡내 없이 쫄깃한 머릿고기를 가득 담았다. 뽀얗고 진한 돈 사골육수에 8시간 우려낸 사골을 더했다.

‘비비고 순살감자탕’은 순살에 부드러운 양구 시래기, 국내산 감자를 넣었다. 돼지뼈와 대파, 통마늘, 후추 등을 우려낸 육수에 비법 양념과 들깨가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비비고 스팸사골부대찌개’는 스팸과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등에 대파, 김치 등 야채를 넣었다.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감칠맛을 올리고, 숙성김치와 베이크드빈스(Baked beans)를 더해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에서 갓 끓여낸 국물의 신선한 풍미와 건더기의 식감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맛 품질을 고급화한 제품”이라며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냉동 국물요리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며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다대기 없이 즐기는 얼큰한 맛 ‘지역식 얼큰 국밥’
부산 돼지국밥, 병천 순대국밥 2종…지역 대표 국밥 소비 니즈 반영

오뚜기가 알싸한 다진양념을 따로 넣지 않아도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얼큰 국밥’ 2종을 출시했다.

많은 이들이 음식점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게 즐기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 국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집에서 양념·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얼큰한 국밥을 HMR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 2종이며, 얼큰하고 진한 돈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부산식 얼큰 돼지국밥은 육수에 수육을 넣어 진하고 깊은 국물을 우려냈고, 삼겹살과 전지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병천식 얼큰 순대국밥은 돈사골 육수에 병천순대와 오소리감투, 돼지고기 전지를 넣었다. 병천순대는 일반 순대와 달리 소·돼지의 소창을 사용해 누린내가 적고 다양한 야채를 넣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고자 하는 소비 니즈를 반영해 따로 다대기를 넣는 번거로움이 없는 ‘지역식 얼큰 국밥’을 출시했다”며 “돼지 수육, 병천순대 등을 넣은 얼큰 국밥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림, ‘가루쌀’ 사용 라면 ‘닭육수 쌀라면’
가루쌀 반죽에 닭육수 더해 찰진 면발…‘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

하림이 국산 쌀을 함유해 찰지고 쫀득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이 조화를 이룬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했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맛과 품질,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제품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의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고아 낸 닭육수로 면을 반죽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살렸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닭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쌀’을 원료로 제조한다.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참여해 쌀라면 출시를 통해 가루쌀 원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극대화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맑은 닭육수 쌀라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시키는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건면 제품이다. 국물은 닭고기와 소고기를 오랜 시간 직접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끌어올렸으며 국산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더했다.

‘얼큰 닭육수 쌀라면’은 닭고기와 소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고춧가루, 청양고추, 볶음고춧가루의 황금 배합으로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을 살렸으며, 건조 과정에서 형성된 면발의 미세한 기공으로 깊은 국물 맛이 잘 배어들도록 했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닭육수 쌀라면 제품으로 국산 쌀 소비 촉진 및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맛과 식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프랑스 전통 디저트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
24시간 반죽 숙성으로 ‘겉바손쫀’ 식감 구현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 ‘24시간 숙성한 겉바속쫀 까눌레’를 출시했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 중 하나인 까눌레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24시간 반죽 숙성 공법을 통해 바닐라와 럼의 풍미를 더하고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함)’의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까눌레(Canele)는 ‘주름을 잡은, 골이 진’이라는 뜻으로 우유, 계란, 밀가루, 바닐라, 럼 등을 섞은 반죽을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프랑스 전통 과자다.

파리바게뜨는 균일한 열 전달이 가능하도록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형태로 구현해 까눌레의 바삭한 식감을 한 층 더 살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랑스 전통 디저트 까눌레를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만의 노하우를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 바셋, 가을 시즌 메뉴로 돌아온 ‘피스타치오 메뉴’ 3종
폴 바셋 대표 가을 메뉴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및 음료 출시

폴 바셋이 가을을 맞이하여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메뉴 3종을 출시,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100%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에 상하목장 원유의 진한 풍미가 더해진 가을 시즌 아이스크림이다. 피스타치오, 오트 베이스에 에스프레소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을 더해 더욱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카페 오트’는 폴 바셋의 대표 가을 시즌 음료이다. ‘피스타치오&코코넛칩 디저트컵’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피스타치오와 코코넛칩을 더해 식감까지 잡은 아이스크림 디저트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피스타치오 메뉴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더 빨리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였다. 고객분들도 폴 바셋의 피스타치오와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달콤하게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폴 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음료는 11월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며, 신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폴 바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상큼짜릿한 과일리큐르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
청량한 사과향 듬뿍 담아 더욱 짜릿하고 상큼한 맛 구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이셔에이슬의 두번째 신제품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한정 출시한다.

소주류 최초로 오리온 캔디 ‘아이셔’와 브랜드 협업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아이셔에이슬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다섯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은 청량한 사과향을 듬뿍 담아 더욱 짜릿하고 강력한 상큼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0년 10월 한정 출시됐던 첫번째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불리며 네 차례의 재출시, 완판을 기록해오다 끊임없는 소비자 요청으로 지난 3월 상시 제품으로 정식 출시됐다.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의 알코올 도수는 기존 과일리큐르 제품(13도)보다 1도 낮은 12도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9월 초부터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며 오리온 신제품 소프트캔디 ‘아이셔 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오는 9월 2일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소주 페스티벌인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서 하이볼 형태로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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