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오늘의 새상품] 해태제과 ‘The 빠새’, 한솥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하이트진로 ‘하디(Hardy)’
[09/05 오늘의 새상품] 해태제과 ‘The 빠새’, 한솥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하이트진로 ‘하디(Hardy)’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9.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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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새우스낵 ‘빠새’ 업그레이드 ‘The 빠새’
새우 함량 20% 이상 늘려 감칠맛 더하고 두께 0.2mm 달해 바삭한 식감 구현

해태제과가 ‘빠새’의 새우 맛과 풍미는 더 진해지고, 바삭한 식감은 더 살린 프리미엄 새우 스낵 ‘The 빠새’를 출시했다.

‘The 빠새’는 새우 함량을 20% 이상 늘려 새우 특유의 감칠맛이 더욱 진하고, 반죽단계에 생새우를 그대로 갈아 넣었다. 한 봉지에 사용된 생새우만 4마리다.

두께도 0.2mm가량 두껍게 만들어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해태제과는 바삭한 식감 구현을 위해 수천 번에 달하는 테스트를 통해 최적 결과를 찾았다고 밝혔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한 제품이 독주하는 새우 스낵 시장에서 특유의 바삭함과 맛으로 탄탄한 팬층을 만든 빠새의 강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새우 풍미와 한층 바삭한 식감을 갖춘 만큼 더 강력한 경쟁력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솥, 할매니얼 트렌드 겨냥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
바삭하게 구운 크로와상에 뉴질랜드산 버터의 고소한 풍미

한솥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겨냥한 디저트 라인업 강화다.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는 크로와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운 것이 특징이다. 크로와상 특유의 고소한 맛에 설탕의 진한 단맛과 바삭함을 더했다. 여기에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해 버터의 깊고 풍부한 맛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솥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는 MZ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서 각광받고 있는 큰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목장, 국내 최초로 배 아프지 않은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특허 받은 LF(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 0% 배 아프지 않은 190ml 멸균우유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상하목장’은 유당을 제거해 배 아프지 않은 우유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유기농 전용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고, 매일유업의 LF(락토프리) 공법으로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Lactose)’ 성분만 제거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매일유업의 LF(락토프리) 공법은 막 여과기술(Ultra filtration)로 미세한 필터를 통해 유당만 제거하는 기술이다.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않기 때문에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이 특허를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공법이다.

더불어 이 제품은 국내 유업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 HACCP’을 받은 상하목장이 생산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황금 HACCP’은 원료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 통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HACCP 인증 4개를 받아야 얻을 수 있는 위생인증 제도다.

제품 용량은 190mL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이다.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한편 상하목장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에서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락토프리’ 1박스(190mL×24개입)를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후기를 남길 경우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하고, 행사기간 중 구매금액이 가장 높은 구매왕을 추첨해 ‘상하농원’ 테마파크 숙박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프랑스 최고급 꼬냑 브랜드 ‘하디(Hardy)’
최상위 라인 라리크 포시즌스·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각 1병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디는 160년 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담은 예술적인 꼬냑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또, 하디는 병 모양을 중요하시하는 꼬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Lalique)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 꼬냑이다. 라리크사(社)의 노하우로 병 뚜껑을 포도나무의 사계절로 표현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전세계 400세트 출시,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와 의미를 더했다.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원액 3종류를 블렌딩해서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병과 라리크사(社)의 디켄터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켄터는 꼬냑을 공기에 노출시켜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극대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6일 코엑스 국제아트페어 ‘2023 키아프(Kiaf & Frieze)’에서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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