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분야 빅데이터 분석·AI 혁신기술 발굴 위해 개최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 주제 10월 17일까지 접수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 주제 10월 17일까지 접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연다.
데이터 수집 내용과 최적모델 도입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AI 기술 및 축산데이터를 적용한 민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 축종은 소·돼지·가금이다.
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으로, 참가 분야는 △생산성·품질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관리 △질병관리 △기타 △종합 중 선택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축평원은 서면심사와 전문가 검정을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12월 7일 선정된 팀의 주제 발표 후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 시상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축산 기술을 공유하고 축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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