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열린다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열린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9.26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분야 빅데이터 분석·AI 혁신기술 발굴 위해 개최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 주제 10월 17일까지 접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연다.

데이터 수집 내용과 최적모델 도입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AI 기술 및 축산데이터를 적용한 민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축산과 관련된 AI·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 또는 단체와 농가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대상 축종은 소·돼지·가금이다.

공모 주제는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축산 발전 모델 구현’으로, 참가 분야는 △생산성·품질향상 △경영비 절감 △분뇨관리 △질병관리 △기타 △종합 중 선택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축평원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10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축평원은 서면심사와 전문가 검정을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12월 7일 선정된 팀의 주제 발표 후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 시상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축산 기술을 공유하고 축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