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2023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로 동네 빵집과 상생 실천
삼양사 서브큐, ‘2023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로 동네 빵집과 상생 실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10.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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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순회 8회에 걸쳐 세미나 진행…올해 700여 명 세미나 참석
제과제빵 전문 기술 및 레시피 솔루션 제공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ServeQ)는 올해 4월부터 전국 8개 지역을 누비며 전개한 ‘2023년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통해 동네 빵집 및 베이커리 카페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삼양사 서브큐는 올해 전국 8개 지역을 누비며 전개한 ‘2023년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통해 동네 빵집 및 베이커리 카페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사진=삼양사)
삼양사 서브큐는 올해 전국 8개 지역을 누비며 전개한 ‘2023년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통해 동네 빵집 및 베이커리 카페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사진=삼양사)

19일에는 전주에서 올해 마지막 회차인 ‘2023 제8회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바질 토마토 베이글, 오렌지 크림 페이스트리 등 서브큐 소속의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 25종을 소개하고, 이 중 10종의 레시피를 시연했다. 재료는 주로 삼양사 큐원 밀가루, 설탕 등의 기초 식재료와 유럽 냉동 베이커리 기업 아리스타 그룹(Aryzta Group)의 히스탕 냉동생지, 이탈리아 토마토 브랜드 무띠(MUTTI) 소스, 뉴질랜드의 앵커(ANCHOR) 버터 등 서브큐가 공급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었다. 레시피 시연 영상은 서브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브큐는 베이커리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동네 빵집 및 베이커리 카페 종사자 등 참석자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제과제빵에 대한 지식은 물론 각자의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2023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 시연 메뉴. 사진은 (왼쪽부터) 바질 토마토 베이글, 오렌지 및 초코 크림 페이스트리, 황치즈 파운드. (사진=삼양사)
2023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 시연 메뉴. 사진은 (왼쪽부터) 바질 토마토 베이글, 오렌지 및 초코 크림 페이스트리, 황치즈 파운드. (사진=삼양사)

20여 년간 꾸준히 이어진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는 신제품 개발 및 판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베이커리 업체, 자영 제과점 등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서브큐는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약 280회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1000여 종 이상의 레시피를 소개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제주, 인천, 서울, 전주까지 총 8회 개최해 모두 700여 명 이상이 서브큐의 우수한 제과제빵 기술력을 배우고 특별한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받았다.

서브큐 소속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는 레시피 개발로 고민하는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들이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브큐는 최근 자사몰인 ‘삼양 서브큐몰(https://www.serveq.co.kr/)’을 오픈하고 이커머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자사몰에서는 냉동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이태리 요리 소스, 버터 및 치즈 등 180여 종에 이르는 요리 재료를 한눈에 둘러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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