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대표 정연호)이 50주년 창립기념일인 24일 ‘정식품 간단요리사 어린이 동시 그림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정식품 간단요리사 어린이 동시 그림 대회는 어린이들이 제철 재료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창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월별로 제시한 12가지의 제철 재료 중 1가지를 선택해 동시와 그림을 창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접수 기간 동안 총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사를 거쳐 간단요리상(3명), 최우수상(33명), 우수상(36명), 아차상(168명), 참가상(60명) 등 총 30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간단요리사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했다.
대상인 간단요리상에는 순수한 시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제철 식재료를 표현한 △토마토 전구(유치부) △대파 달리기(초등 저학년) △봄 편지(초등 고학년)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및 호텔 숙박권(총 50만원 상당)과 요리사 모자&앞치마 세트가 포함된 ‘나도 간단요리사!’ 세트 등이 제공된다.
정식품은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한 수상작들과 요리 레시피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작 등 자세한 대회 결과는 간단요리사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간단요리사가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듯, 어린이들의 생각으로 대회가 더욱 풍족한 맛을 낼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단요리사 어린이 동시 그림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