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즉석 칼국수’, 롯데칠성음료 ‘23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3종
[10/25 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즉석 칼국수’, 롯데칠성음료 ‘23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3종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10.2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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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물은 깔끔하게, 조리는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칼국수’
진공반죽으로 제면해 열탕 방식으로 만든 칼국수 면…전분 용출 적어 깔끔한 국물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열탕 과정을 도입해 가정에서 조리하기 더욱 간편하며, 마지막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즉석 칼국수’ 2종(‘한우사골 칼국수’ ‘해물 칼국수’)을 출시했다.

‘열탕면’은 뜨거운 물에 면을 익힌 뒤 빠르게 냉각수에 헹궈낸 면이다. 제품을 조리할 때 면에서 녹아 나오는 전분의 양이 매우 적어 마지막 한입까지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소비기한이 90일까지 늘어나 기존 냉장 생면(37일) 대비 보관이 더욱 용이하다.

신제품 ‘즉석칼국수’는 진공 반죽으로 치대고 숙성하는 과정을 적용해 전문점 스타일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을 완성했다. 끓는 육수에 동봉된 면을 넣어 1분 30초간 끓여 내면 조리가 완성되는 간편함까지 갖췄다.

‘즉석 한우사골 칼국수’는 엄선한 한우사골을 사용해 12시간 푹 고아 내 구수하고 진한 국물의 맛을 극대화했다. 육수 제조 과정에서 마늘과 생강 등 다양한 야채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해 깔끔한 맛을 살렸다. ‘즉석 해물 칼국수’는 조개와 황태 등으로 진하게 우려내 시원함이 가득한 육수가 특징이다. 동봉된 건더기는 애호박, 당근, 표고버섯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한층 깊은 칼국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480원.


롯데칠성음료, 마주앙×간송미술관 컬래버레이션 ‘23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3종
간송미술관 소장품 보물 제1950호 경교명승첩 속 그림 레이블화

롯데칠성음료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지난해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 예술작품과 협업한 ‘23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출시 된 ‘22년 마주앙 간송 에디션’에 이어 출시된 두번째 시리즈로 간송미술관 소장품 보물 제1950호 경교명승첩 속 그림 3점을 제품 레이블에 활용한 프리미엄 와인 ‘마주앙 라랑드포므롤’ ‘마주앙 뉘생조르쥬’ ‘마주앙 뫼르소’이다.

‘마주앙 라랑드포므롤’은 남산의 일출 장관을 그려낸 목멱조돈을 레이블화 하였으며 배수가 원활한 자갈토양에서 재배한 포도품종인 메를로의 복합적인 탄닌감이 특징이다. ‘마주앙 뉘생조르쥬’는 <압구정>을 레이블화 하였으며 70년 이상된 포도나무에서 나온 피노누아만을 사용하여 붉은 과실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마주앙 뫼르소’는 송파나루의 여름 풍경을 그려낸 <송파진>을 레이블화 하였으며 샤도네이의 깊이 있는 향기와 질감, 산도와 미네랄리티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와인 3종은 ‘마주앙 라랑드포므를’ 1병입과 ‘마주앙 뉘생조르쥬’, ‘마주앙 뫼르소’ 2병입 세트로 구성돼 각각 600병, 300세트로 한정판매 되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오비노미오 등 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경교명승첩은 겸재 정선과 그의 오랜 벗인 사천(槎川) 이병연(李秉淵, 1671~1751)과의 깊고 오랜 우정의 이야기가 담긴 시화첩인 만큼 두 대가가 우정을 나누는 순간처럼 인생의 즐거움을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마주앙이 함께하기를 염원한다는 뜻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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