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 한솥 ‘식물성 볶음밥’, 팔도 ‘뿌요소다 젤리’
[11/01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 한솥 ‘식물성 볶음밥’, 팔도 ‘뿌요소다 젤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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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편의형 식용유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
뿌리면 트러플 풍미가 가득…‘안개분사’ 방식 적용해 양 조절도 용이

 

CJ제일제당이 편의형 식용유 ‘백설 유러피안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스프레이 오일의 편리함에 트러플의 풍미를 더했다.

‘백설 오일 스프레이’는 음식이나 조리도구에 뿌려 쓰는 편의형 제품이다. 식용유를 두르기 위해 프라이팬을 기울이거나 붓으로 바를 필요가 없고 에어프라이어 조리에도 적합하다. 오일이 넓은 면적에 골고루 퍼지는 CJ제일제당만의 ‘안개분사’ 방식을 적용해 양 조절도 용이하다.

‘백설 오일 스프레이’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트러플 향을 담았다.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감자튀김 등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풍미를 한층 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트러플향 오일 스프레이’는 고급스러운 트러플의 풍미를 집에서도 손쉽게 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솥, 식물성 재료로 만든 친환경 메뉴 ‘식물성 볶음밥’
영국 비건 협회 인증 획득…제육볶음밥, 불고기볶음밥 2종

 

한솥이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대체육을 넣은 볶음밥으로, ‘영국 비건 협회(The Vegan Society)’의 비건인증을 받은 메뉴다.

사용된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C, 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원료로 만들었다. 여기에 양파, 대파, 버섯, 당근 등 국내산 야채가 어우러져 식감을 구현했다.

매콤 달콤 고추장 베이스(비건 고추장)의 ‘식물성 제육볶음밥’과 달콤 짭조름 간장 베이스의 ‘식물성 불고기볶음밥’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종 모두 4900원.


팔도, 뿌요소다에 새콤한 맛 살린 젤리 ‘뿌요소다 젤리’
‘뿌요소다’ 특유의 소다맛 구현한 젤리...겉면에 사우어 파우더로 새콤한 맛 더해

팔도가 신제품 ‘뿌요소다 젤리(이하 뿌요 젤리)’를 선보인다. ‘뿌요소다’ 특유의 소다맛을 구현한 젤리다.

젤리 겉면에 ‘사우어 파우더’를 뿌려 새콤한 맛을 살렸다.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어린이 뿐만 아니라 2030 젊은 층의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뿌요소다 PET병 모양과 별 모양이 섞여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패키지에는 자체 캐릭터를 적용했다.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 향후 뿌요 브랜드에 한해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hy는 2020년 출시한 ‘뽀로로 과일맛 젤리’부터 2021년 ‘잔망루피젤리’, 올해 출시한 ‘뽀로로 젤리 쁘띠’까지 총 4종의 젤리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매출도 빠르게 신장했다. 23년 3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신장했다. 팔도는 맛과 형태를 다양화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뿌요소다 젤리’는 기존 뿌요소다를 즐겼던 고객뿐만 아니라 신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시장이 커지며 다양한 맛과 제형의 젤리에 대한 니즈가 다양한 만큼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신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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