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맛있는 눈꽃교자’, 풀무원 ‘1400도 직화 생선구이’, 폰타나 ‘비프 굴라쉬 토마토·로스티드 치킨 크림’, 풀무원건강생활 ‘100억 유산균 생생락’,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솔의눈 하이볼’, 하이트진로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11/13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맛있는 눈꽃교자’, 풀무원 ‘1400도 직화 생선구이’, 폰타나 ‘비프 굴라쉬 토마토·로스티드 치킨 크림’, 풀무원건강생활 ‘100억 유산균 생생락’,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솔의눈 하이볼’, 하이트진로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11.1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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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맛·식감 물론 화려한 비주얼은 덤 ‘맛있는 눈꽃교자’
반쪽은 바삭하고, 반쪽은 촉촉한 ‘굽찐만두’…물·기름없이 간편 조리

오뚜기가 물과 기름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눈꽃교자’를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SNS를 통해 비주얼을 극대화한 아이템을 인증하는 문화가 대세인 점을 고려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눈꽃교자를 개발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맛있는 눈꽃교자’는 100% 국산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있으며, 돼지고기의 촉촉함과 생강의 은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반쪽은 바삭하고, 반쪽은 촉촉한 ‘굽찐만두’로 두 가지 유형의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해 냉동 상태의 만두블럭을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덮은 채 중간불로 5분간 조리하고, 뚜껑을 열고 4~5분간 만두의 눈꽃 부분이 갈색 빛이 되도록 바삭하게 구우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만두 형태에서 벗어나 ‘눈꽃’이라는 차별화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반쪽은 바삭하고 반쪽은 부드러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제품으로, 간식 또는 안주로 간편하게 조리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 직화로 구워 차별화한 냉장 생선구이 ‘1400도 직화 생선구이’
100g 이상 크기 원물만 사용해 수분 가득…고등어, 갈치, 가자미, 순살 고등어 4종 첫 선

풀무원식품이 엄선한 큰 사이즈의 생선을 직화로 구워 풍미 가득한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고등어, 순살 고등어, 갈치, 가자미)을 출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글로벌 수산가공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 이후 지속해서 늘고 있다. 풀무원은 국내 수산가공식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산 HMR 시장에 진입했다. 우선 내식 비율이 높은 ‘구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산 HMR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

‘1400도 직화 생선구이’는 300℃ 이상의 과열증기 오븐에서 생선 속을 익히는 일반적인 공정에 1400℃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해 겉면은 노릇하게 굽고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청귤 농축액을 사용한 염지 방식을 적용해 비린내는 줄이면서 생선 고유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100g 이상 크기의 원물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것도 특징이다. 생선 원물의 크기가 클수록 수분 함량이 높아져 생선 속살의 촉촉함이 살아난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한 것.

조리 간편함도 살렸다. 전자레인지 1분(700w 기준) 조리로 완성되고, 껍질이 바삭한 구이를 선호하면 에어프라이어 200℃로 5분 조리하면 된다. 제품은 한국인 선호도가 특히 높은 생선인 고등어, 갈치, 가자미에 순살 고등어까지 더해 총 4종을 먼저 선보인다.

풀무원식품 담당자는 “생선구이 간편식의 조리 간편함은 살리고, 풍미와 촉촉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화 공정으로 차별화한 신제품 ‘1400도 직화 생선구이’를 출시하며 수산 HMR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며 “향후 생선 사이즈, 어종 등을 다양화한 신제품을 활발하게 출시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폰타나, 유럽 본고장의 스튜 맛 재현 ‘비프 굴라쉬 토마토·로스티드 치킨 크림’
헝가리, 프랑스 정통 레시피 그대로 큼직한 고기와 야채 듬뿍

 

폰타나가 헝가리와 프랑스의 전통 방식의 스튜를 재현한 ‘폰타나 비프 굴라쉬 토마토 스튜’ ‘폰타나 로스티드 치킨 크림 스튜’ 2종을 출시했다.

‘폰타나 비프 굴라쉬 토마토 스튜’는 진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이 특징인 유럽산 토마토를 베이스로 쇠고기와 양파, 파프리카 등 야채를 넣고 헝가리 정통 방식으로 끓여 굴라쉬 특유의 매콤한 감칠맛을 제대로 살렸다.

‘폰타나 로스티드 치킨 크림 스튜’는 고기와 야채 등 갖은 재료를 휘핑크림과 우유에 넣어 끓이는 프랑스 정통 크림 스튜 ‘프리카세’ 스타일의 제품이다. 노릇하게 구운 닭고기에 양송이, 양파, 바질을 넣고 뭉근하게 끓였다.

폰타나 마케팅 담당자는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유럽 정통 홈메이드 스타일의 수프를 즐길 수 있었던 그 감동과 노하우를 신제품 ‘폰타나 스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유럽 본 고장의 맛을 다채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건생, 신선함과 냉장 노하우 담은 ‘100억 유산균 생생락’
주문 후 생산하고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5일 내 안전 배송

 

풀무원건강생활이 유산균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 생산과 냉장 배송을 도입한 ‘100억 유산균 생생락’을 출시했다.

‘100억 유산균 생생락’은 주문 후 갓 만들어내 신선함을 보장하는 생유산균 제품이다. 생균인 유산균이 시간이 지날수록 균수와 활력이 감소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소비자가 가장 신선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주문 후 생산 방식을 적용했는데, 소비자는 주문 후 생산부터 꼼꼼한 품질검사까지 거친 제품을 5일 내 만나볼 수 있다.

또 온·습도에 민감한 유산균을 최종 단계까지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100억 유산균 생생락’은 1개 캡슐에는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유산균 100억 CFU를 보장해 유산균 하루 섭취량을 100% 충족시키고 섭취 간편하게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생존력과 장 정착력이 강한 풀무원 특허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PMO 08(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과 세계 3대 유산균 전문 기업인 다니스코사의 쾌변 유산균 HN019를 배합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제품은 1일 1회, 1회 1캡슐(330mg)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식물성 캡슐에 듀얼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까지 고려했다.

풀무원건강생활 담당자는 “유산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장 건강의 중요성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39년간 쌓아온 건강기능식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풀무원만의 ‘신선함’과 ‘냉장’의 노하우를 담은 유산균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처음 느끼는 솔싹의 내음 ‘처음처럼×솔의눈 하이볼’
소주 베이스의 하이볼 RTD…도수는 6도, 500ml 캔 제품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베이스의 하이볼 RTD 주류 ‘처음처럼×솔의눈’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주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표 소주인 ‘처음처럼’과 머리까지 시원해지는 힐링 음료 ‘솔의눈’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하이볼 RTD 주류 ‘처음처럼×솔의눈’을 기획했다.

11월 중순부터 대형 마트,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처음처럼×솔의눈’의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500ml 용량의 캔제품으로 힐링 음료 ‘솔의눈’과 같은 스위스산 솔싹 추출물에 천연 라임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더욱 살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솔의눈’은 소주, 위스키 등의 증류주를 탄산음료,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혼합해 하이볼 형태로 즐기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RTD 하이볼 주류”라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주류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에 맞는 적극적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메리 켈리 크리스마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감성을 더한 패키지 디자인 눈길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연말을 앞두고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와 병맥주(500㎖) 제품 2종으로 14일 출시하며,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잔을 포함한 기획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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