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 오뚜기 ‘Low Sugar 케챂’, 해태제과 ‘마롱크림’
[11/14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 오뚜기 ‘Low Sugar 케챂’, 해태제과 ‘마롱크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1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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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속까지 양념한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
케이준 시즈닝으로 닭가슴살 속까지 맛 고루 배어

 

CJ제일제당이 케이준 양념을 더한 닭가슴살 제품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을 출시했다.

케이준 시즈닝을 닭가슴살 속까지 양념해 특유의 매콤향긋한 맛이 안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 소스를 바른 타 제품과 달리 소스가 흘러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센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을 잡은 후 약한 불에 구워 촉촉함을 살리는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오븐 기술로 식감을 살리고, 그릴 직화 구이 공법도 적용해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12시간 저온 숙성한 국산 순살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도 구현했고, 전자레인지 50초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선호가 높은 케이준 맛을 입힌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케챂 맛 살리고 당 함량은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
100g당 당류 4.4g 함유,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 80%가량 낮춰

 

오뚜기가 케챂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

‘Low Sugar 케챂’은 52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케챂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100g당 당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췄으며,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신제품 100g당 당 함량은 4.4g으로, 기존 오뚜기 ‘토마토 케챂(21g)’보다 80%가량 낮다. 지난 2009년 출시한 ‘1/2 하프케챂(10g)’에 비해서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열량 역시 100g당 40kcal으로 ‘토마토 케챂(120kcal)의 3분의 1, ‘1/2 하프케챂(80kcal)’의 절반 정도에 그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품 구입 시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 함량을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며 “향후 당 저감 제품의 범위를 넓혀 건강한 식생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슈크림과 공주 햇밤의 만남 ‘홈런볼 마롱크림’
홈런볼 제철 시리즈 3탄…180만개 한정 생산

 

해태제과가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했다. 180만 개만 한정 생산한 시즌 에디션이다.

이번 제품은 계절 대표 맛을 담아 선보이는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주 원료는 밤이다. 밤 특유의 담백한 고소함이 도드라진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원료 밤은 충남 공주산 햇밤이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9월에서 10월 사이 수확한 햇밤이어서 맛과 향 역시 신선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마롱크림은 그 계절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만든 가을 홈런볼”이라며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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