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얼그레이·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 롯데웰푸드 ‘기린 호빵’
[11/20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얼그레이·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 롯데웰푸드 ‘기린 호빵’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20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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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완성 ‘얼그레이·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
홍차분말, 레몬과즙분말 더해 풍미 살려…25분이면 간편 완성

 

오뚜기가 늘어나는 홈베이킹 수요를 겨냥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 별도의 베이킹 도구 없이 전문점 수준의 파운드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파운드케이크는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을 ‘각각 1파운드(약 450g)씩 넣어 구운 케이크’라는 뜻에서 유래한 유럽식 디저트로, 오뚜기는 ‘얼그레이’ ‘레몬’ 2종으로 구성된 믹스를 선보였다.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믹스’는 홍차분말을 더해 향긋한 풍미를 살렸고, ‘레몬 파운드케이크믹스’는 레몬과즙분말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냈다. 아이싱은 물론 반죽에도 각각의 분말을 더해 케이크 시트에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재료 없이 계란과 식용유만 준비해 반죽한 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5분간 굽고 아이싱믹스를 올리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홈베이킹을 취미로 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데 주목해 오븐 없이 에어프라이어만으로 만들 수 있는 ‘파운드케이크믹스’ 2종을 출시했다”며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겨울 성수기 앞두고 ‘기린 호빵’ 4종 출격
특허 받은 유산균 발효공법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팥, 옥수수, 야채, 피자 4종

 

롯데웰푸드가 겨울시즌을 앞두고 ‘기린 호빵’ 4종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 기린의 50년 노하우를 담은 발효빵 맞춤형 특허 유산균 발효공법이 적용된 것이 특징인데, 2종의 균주를 혼합한 독자적인 유산균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빵 반죽을 더 부드럽게 하고 발효취를 낮춰 풍미를 높인다.

이번 신제품은 팥, 옥수수, 야채, 피자 4가지 소재를 활용했다. 이중 ‘기린 단팥호빵’과 ‘기린 옥수수호빵’은 호빵 속에 들어간 팥앙금 함량을 기존보다 약 2%P 높여 제품 본연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린 단팥호빵’은 단팥 앙금이 가득 들어갔으며, ‘기린 옥수수호빵’은 옥수수빵에 통팥 앙금을 가득 채웠다. 또 대파기름으로 볶은 야채가 들어가 풍미를 끌어올린 ‘기린 야채호빵’과 토마토와 치즈가 들어가 피자 특유의 맛을 살린 ‘기린 피자호빵’도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기린 호빵’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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