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오늘의 새상품] 롯데웰푸드 ‘러버러버’, 오뚜기 ‘프레스코 크림 파스타소스’, 정관장 ‘찐생홍삼구미’, 배스킨라빈스 ‘고디바 다크 크런치’,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미트칠리 BLT 버거’,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하루 드링크’ 2종, 팔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사조대림 '꼬꼬봉 크림치즈'
[11/30 오늘의 새상품] 롯데웰푸드 ‘러버러버’, 오뚜기 ‘프레스코 크림 파스타소스’, 정관장 ‘찐생홍삼구미’, 배스킨라빈스 ‘고디바 다크 크런치’,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미트칠리 BLT 버거’,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하루 드링크’ 2종, 팔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사조대림 '꼬꼬봉 크림치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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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2030 여심 공략 젤리셔스 ‘러버러버’
쫄깃한 젤리와 폭신한 젤리의 두 가지 식감 동시에

롯데웰푸드가 기존 젤리셔스 젤리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젤리셔스 ‘러버러버’를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개발에 앞서 남녀 연령별 젤리 구입, 취식빈도에 대한 소비자 자체 조사를 통해 아이와 10대들의 간식으로 여겨지던 젤리가 20~30대 여성이 자주 소비한다는 점을 개발 요소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 선보인 젤리셔스 ‘러버러버’는 백도와 골드키위 맛 2종이다. 2030 여성의 취향을 반영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단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해 감성을 자극했고, 제품 모양도 예쁘고 귀여운 보석모양 하트로 만들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또 쫄깃한 젤리와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폭신한 젤리의 조화로 말랑하면서도 쫀득한 두 가지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젤리 속에는 진한 과일맛 시럽도 들어가 있어 상큼함을 더했다. 풍부한 시럽의 양(전체 중량의 약 15%)으로 젤리의 촉촉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백도 맛은 핑크색 젤리 안에 달달한 백도시럽이, 골드키위 맛은 노란색 젤리 안에 새콤한 골드키위 시럽이 들어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차별화된 식감과 달콤한 과일맛 시럽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러버러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모양과 색, 맛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젤리는 코로나19 이후 성장이 주춤했으나 2021년 이후 되살아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2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젤리 시장(국내판매액 기준)은 2022년 약 25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2% 신장했다.


오뚜기, 부드럽고 진한 풍미 ‘프레스코 크림 파스타소스’
치킨, 비프 듬뿍 넣고 마늘과 후추로 맛·풍미 배가

오뚜기가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프레스코 크림 파스타소스’ 2종을 출시했다.

크림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원료인 치킨과 비프를 사용하고, 각 원물과 조화를 이루는 마늘, 후추 등을 추가해 맛과 풍미를 더했다.

제품은 ‘치킨갈릭크림’ ‘비프페퍼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스코 치킨갈릭크림 파스타소스는 치킨과 마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굵은 국내산 닭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알싸한 풍미가 일품인 국산 마늘로 풍미를 더했다.

프레스코 비프페퍼크림 파스타소스는 육즙 가득한 소고기와 후추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굵은 쇠고기를 풍부하게 넣어 식감을 살렸으며, 흑후추와 백후추를 모두 추가해 깔끔한 풍미를 강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는 치킨, 비프와 각종 재료로 풍미를 더한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정관장, 홍삼도 구미젤리로 간편하게 ‘찐생홍삼구미’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 섭취 설계

정관장이 홍삼을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를 출시했다.

‘찐생홍삼구미’는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이다.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알당 4g 최적의 사이즈로 만들었으며,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낸 새콤달콤한 포도맛으로 홍삼 입문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열풍으로 일상 속에서 젤리형 건강식품을 찾는 MZ세대들이 증가함에 따라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구미/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추정치는 693억 원으로, 2020년 331억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도 ‘2023년 건강 및 웰니스 트렌드’ 중 하나로 젤리, 츄잉 캔디 등 건기식 제형의 다양화를 꼽기도.

정관장은 구미젤리 제형의 ‘찐생홍삼구미’를 통해 일상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12월 이달의 맛 ‘고디바 다크 크런치’
아이스크림 속 고디바의 진한 초콜릿 풍미 담아

배스킨라빈스가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와 협업한 12월 이달의 맛 ‘고디바 다크 크런치’를 출시했다.

‘고디바 다크 크런치’는 고디바 특유의 진하고 고급스러운 초콜릿 풍미를 담은 아이스크림에 고디바 캐러멜 초콜릿 리본을 두르고, 캐러멜 크리스피 볼과 브라우니 초콜릿 피스를 더해 맛과 식감을 더한 플레이버다.

또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고디바 캐러멜 초콜릿 리본을 둘러 깊은 초콜릿 풍미를 높이고, 캐러멜로 코팅한 프랄린 피칸을 넣은 ‘고디바 바닐라 초코 카라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달의 케이크 ‘고디바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는 ‘고디바 다크 크런치’와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초콜릿 아이스크림 2종(초콜릿, 초콜릿무스)을 비롯해 아몬드봉봉이 어우러져 더욱 진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달의 음료로는 2021년 당시 인기를 얻은 ‘고디바 블라스트’에 휘핑크림과 초콜릿 소스 드리즐, 고디바 로고 초콜릿을 더해 더욱 깊고 진해진 ‘고디바 딥초콜릿 블라스트’를 완성했다.

올해 마지막 이달의 디저트는 화이트 꼬끄 사이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샌드된 ‘고디바 아이스 마카롱 초콜릿’, 찹쌀떡 안에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리본이 어우러진 ‘고디바 아이스 모찌 초콜릿 & 카라멜’, 랑그드샤 쿠키 위에 캐러멜 리본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아몬드 분태로 바삭한 식감을 더한 ‘고디바 아이스 초콜릿 바’ 3종이다.


맥도날드, 올 연말에도 찾아 온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미트칠리 BLT 버거’
풍부한 고기 맛 인상적…연말에만 즐기는 특별한 메뉴

맥도날드가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로 인기를 모았던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미트칠리 BLT 버거’를 올해도 선보인다.

지난 2021년 첫선을 보인 ‘미트칠리 버거’ 2종은 고기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버거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작년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출시되는 등 겨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메뉴로 자리 잡았다.

‘미트칠리 버거’ 2종의 인기 비결은 다진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토마토, 매콤한 칠리 시즈닝을 더한 미트칠리 소스와 진하고 부드러운 사워 크림의 조화로운 맛에서 찾을 수 있다.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는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넣어 입안 가득 고기 본연의 맛을 선사하며, 베이컨과 치즈가 올려져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미트칠리 BLT 버거’는 베이컨과 순쇠고기 패티가 빚어내는 고기 풍미에 양상추와 토마토가 더해져 풍성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 한 해 맥도날드와 만들어 간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회상하고, 남은 시간들도 즐거운 기억들로 채워갈 수 있게 연말 시즌 메뉴인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크고 작은 일상을 나누는 것은 물론, 맥도날드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다논, 하루 한 병으로 챙기는 하루 건강 요거트 ‘풀무원요거트 하루 드링크’ 2종
사과와 포도의 상큼한 과일맛이 부드럽고 담백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풀무원다논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챙기는 하루 건강 요거트 ‘풀무원요거트 하루 드링크’ 2종(사과, 포도)을 출시했다.

‘풀무원요거트 하루 드링크’는 하루 한 병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칼슘, 비타민 D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요거트를 통해 장건강은 물론 칼슘 섭취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편익을 기대하는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논의 기술력으로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병당 3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담았다. 또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칼슘 110mg(제품 1병 기준)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충족시키는 비타민D를 함유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사과와 포도의 상큼한 과일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요거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팔도, 5년째 완판 한정판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300만 개 한정 출시 연내 내놓은 두 번째 한정판

팔도가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비빔면 윈터에디션) 300만 개를 한정 출시한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에 이어 연내 내놓은 두 번째 한정판이다. 타 계절 대비 수요가 적은 겨울철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한 제품으로 2018년 처음 선보였다.

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총 5회 출시해 모두 완판됐다. 누적 판매량은 3000만 개에 이른다. 한정판 특별 패키지도 적용한다.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다”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조대림, 크림치즈 품은 닭가슴살 소시지 '꼬꼬봉 크림치즈'
아이들 간식, 가벼운 술안주나 운동 전·후 간편 간식으로 제격

사조대림이 닭가슴살로 만든 소시지에 크림치즈를 더한 ‘꼬꼬봉 크림치즈’를 출시한다.

꼬꼬봉 크림치즈는 닭가슴살을 사용한 스틱형 소시지다. 생선살을 넣지 않고 오직 닭가슴살만으로 만들어 더욱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크림치즈를 가득 채워 넣어 더욱 다채로운 맛을 냈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나 가벼운 술안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개당 3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 전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찾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한편 사조대림은 작년 4월 ‘꼬꼬봉 오리지널’을 출시하며 닭가슴살 소시지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하게 지속되는 인기에 주목해 이번에 ‘꼬꼬봉 크림치즈’를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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