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 홍콩 이어 태국까지 진출…K-치킨 영토 확장 본격화
푸라닭 치킨, 홍콩 이어 태국까지 진출…K-치킨 영토 확장 본격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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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바우처 지원사업 일환…현지 기업과 매칭 통해 거둔 성과

푸라닭 치킨이 태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한다. 농식품부과 aT의 바우처 지원사업이 주효했다.

29일 푸라닭 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는 K-치킨 태국 진출 본격화를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푸라닭 치킨 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체결식에 (왼쪽부터) 아이더스코리아 장성식 대표, 태국 치킨스(CHICKINS Co.,Ltd.) Tham Prawattree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수직 식품산업육성처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aT)
푸라닭 치킨 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체결식에 (왼쪽부터) 아이더스코리아 장성식 대표, 태국 치킨스(CHICKINS Co.,Ltd.) Tham Prawattree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수직 식품산업육성처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aT)

이번 계약체결은 aT가 지난 4월 ‘런던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 시 푸라닭 치킨과 태국 현지 기업 치킨스(CHICKINS Co.,Ltd.) 사를 매칭하고, 태국 진출을 위한 외식기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을 지원해 법률 자문과 계약서 작성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치면서 이룬 성과다.

푸라닭 치킨은 작년 홍콩 진출에 이어 태국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고 있다.

이수직 식품산업육성처장은 “수많은 K-외식 브랜드가 aT와 함께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K-외식을 세계 곳곳에 널리 전파하고, 국산 식재료 수출도 확대하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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