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지난 11일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기구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기구 초대 심의위원장으로는 식약처 출신 식품전문변호사로 활동중인 식품위생법률연구소 김태민 대표가 추대됐으며, 심의위원으로는 의약·광고·식품·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이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오는 19일부터 홈페이지(http://www.sobo112food.or.kr)를 통해서 심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심의 문의 전화 070-8657-2360).

황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