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한국 식량안보의 현재와 미래…‘식량안보 심포지엄’ 개최
기후위기 시대, 한국 식량안보의 현재와 미래…‘식량안보 심포지엄’ 개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12.22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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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소통의 장 마련
22일 식량안보재단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한 ‘2023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사진=식품음료신문)
22일 식량안보재단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한 ‘2023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사진=식품음료신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2023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에 한국 식량안보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2023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에 한국 식량안보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

22일 식량안보재단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한 ‘2023 대한민국 식량안보 심포지엄’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국가 중요 과제인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1부 전체세션과 2부 개별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와 다가오는 식량위기’를 주제로 한 특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특별 제언’을 위한 발표를 진행했고,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의 ‘신냉전시대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가 이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다가오는 식량위기와 튼튼한 식량안보 구축방안’을 주제로 종합대담이 열렸다. 서울대학교 임정빈 교수를 모더레이터로,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명예이사장과 WFP한국 한석진 부소장, FAO한국 이나라 부소장,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이 대담자로 참여했다.

2부 세션에선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 및 생산 기반 확대’와 ‘해외 식량 조달 기반 확대 및 비축 능력 강화’를 주제로 각각 개별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소통의 장이 되길바라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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