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스턴트 커피 트렌드는 “S.H.O.T(샷)”
올해의 인스턴트 커피 트렌드는 “S.H.O.T(샷)”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1.04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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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중시·헬시플레저 영향으로 지속가능한, 디카페인 커피 수요 지속
소비자 취향 맞춤형으로 다양해지는 인스턴트커피 라인업

2024년 인스턴트커피의 트렌드 키워드로 ‘S.H.O.T(샷)’이 선정됐다.

네스카페는 에스프레소 한 잔을 의미하는 커피 용어 ‘S.H.O.T(샷)’에 커피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네 가지 키워드를 담아냈다. △Sustainability(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커피) △Health(매일의 루틴에 건강함을 더한 디카페인 커피) △Outdoor(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 △Taste(폭넓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 라인업) 등이 네스카페가 선정한 핵심 키워드들이다.

오늘날 환경 보호와 윤리적 생산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커피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한(Sustainability) 커피 산업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제조 단계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넘어 환경을 보존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등 커피 생산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자 보다 확장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네스카페는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을 위한 ‘NESCAFÉ PLAN 2030’의 비전에 따라 커피 생산 단계부터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피 농가 생계 향상을 위해 농부 대상 커피 교육, 수확량이 높은 커피 묘목 제공, 신품종 출시 등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농가에는 경영 기술을 전수해 커피 농부를 넘어 사업가로의 성장을 기원하고 여성 농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측면에서도 커피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헬시플레저, 갓생, 오운완 등의 키워드의 인기가 증명하듯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매일의 루틴에 건강함(Health)을 더한 디카페인 커피도 인기가 높다.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기면서도 카페인에 대한 부담은 줄일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디카페인 커피의 수입량은 전년보다 45.8% 증가한 6933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네스카페는 더욱 많은 소비자가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워터 디카페인 공법을 활용해 카페인을 최대 98%까지 제거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커피믹스, 라떼 제품을 출시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제품은 대용량과 소용량 스틱 타입으로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환경에 따라 언제든 맛있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엔데믹과 함께 야외 활동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인스턴트커피를 찾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야외(Outdoor)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네스카페의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조화로운 향과 맛이 특징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정통 커피답게 물에 잘 녹는 형태로 야외 활동 및 나들이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10월 네스카페는 서울 주요 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샘플링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늘날 인스턴트커피는 ‘간편함’이라는 강점 외에도 소비자의 취향(Taste)을 고려한 다양한 라인업과 높은 품질로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원두 종류를 다양하게 제공하거나 에스프레소 혹은 아메리카노에 우유나 캐러멜과 같은 색다른 풍미를 첨가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카페에서와 같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스카페는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100% 아라비카 원두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베스트셀링 제품인 아메리카노부터 이국적인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솔티트 카라멜향 라떼까지 총 8가지 라인업으로 개인화된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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