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베지밀’ 병 패키지 20년 만에 새 단장
정식품 ‘베지밀’ 병 패키지 20년 만에 새 단장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4.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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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정체성 유지하되 음용 편의·실용성 높여
병 입구 38mm로 확대에 풀라벨로 분리 배출 쉬워
리뉴얼된 정식품 베지밀 병 제품. 사진 왼쪽부터 ‘담백한 베지밀 에이’ ‘달콤한 베지밀 비’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사진=정식품)
리뉴얼된 정식품 베지밀 병 제품. 사진 왼쪽부터 ‘담백한 베지밀 에이’ ‘달콤한 베지밀 비’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사진=정식품)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병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1973년 베지밀 출시 이후 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로고, 병 모양 등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왔다. 20년 만에 새단장한 이번 병 패키지는 컬러, 로고 등 베지밀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음용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베지밀을 마실 수 있도록 병 입구 너비를 기존 30mm에서 38mm로 확대했다. 또한 병을 전체적으로 감싸면서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풀라벨을 적용해 재활용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패키지는 베지밀 병 전 품목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병 타입은 보관성이 뛰어나 추운 날씨에는 온장고에서 따뜻하게, 더울 때는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라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편리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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