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퀴진케이 ’4번째 팝업 레스토랑 ‘DOORI’ 개점
CJ ‘퀴진케이 ’4번째 팝업 레스토랑 ‘DOORI’ 개점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1.24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소재 이노플레이 1층에 제철 식재료 13가지 한식 코스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네 번째 팝업 레스토랑 ‘DOORI’를 열었다.

오는 5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이노플레이 1층에 문을 여는 ‘DOORI’는 “한식과 양식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뜻을 의미하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한다.

네 번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DOORI’팀의 배요환 셰프(왼쪽)와 이효재 매니저(제공=CJ제일제당)
네 번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DOORI’팀의 배요환 셰프(왼쪽)와 이효재 매니저(제공=CJ제일제당)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모던하게 해석한 13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데 △유자된장과 백묵은지, 꽈리고추를 활용한 제철생선 △들기름 시래기 국수 △유기농 찰보리 리조또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와인·전통주 페어링도 준비했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배요환 DOORI 셰프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한정식부터 한식 파인다이닝까지 다양한 한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제철 식재료를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변화하는 계절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매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한식을 미식의 세계로 이끌 셰프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고, 소설한남 엄태철 셰프 등 한식과 외식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상품성과 한식 메뉴 차별성 등을 기반으로 최종 선발한 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레스토랑이다.

한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작년 8월 오픈 이후 예약률이 90%가 넘을 정도로 젊은 한식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영셰프들 각각의 개성과 열정이 묻어나는 한식 메뉴 개발이 인기 비결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