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 서울 거문고 홀에서 ‘제11회 2024년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원) 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회원과 농식품외식조리관련분야 저명한 인사, 협력사 대표 등 400여 명이 모였다.
1부 정기총회 행사는 2023년도 사업실적수입·지출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안, 협회 비즈니스센터 건립안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최우수기능장 수여식에는 △봉사부문 김덕인 조리기능장 외 7인 △글로리상 부문 노고은 외 3인 △지회 활성화 부문 △기수 활성화 부문 △산업계·학계 부문에 강다헌 조리기능장 외 다수 △협회를 빛낸 트윈클 빅스타 부문에 한춘섭 명장 외 7명에게 수여됐다. △올해의 최고기능장상에는 이우철 조리기능장이 수상했다. 또 올해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을 취득한 50명의 신입기능장 회원들에게 협회 휘장과 회원패, 뱃지를 수여했다.
2부 신년하례식 행사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윤숙자 개성시 명예시장, 한국조리사중앙회 김정학 회장, 진양호 전 경기대학교 학장, 민상헌 코자총 대표, 협력사 대표 등을 비롯한 귀빈이 참석했다.
한편총회에선 최근 출시한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조리모 등 20여 종의 협회 공식 굿즈를 선봬 완판했다.
차원 이사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시대에 맞게 정관과 운영규정, 선거관리규정을 대폭적으로 개정하므로써 30년 역사의 조리기능장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