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관광전성기 맞는 경주 외식문화 선도 앞장 포부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가 지난 6일 경주시 The-K호텔에서 경주시지회를 출범했다.
초대 지회장에 차은정 라선재 대표가 취임했고, 윤영선 경주중심상가회장이 사무국장으로 발탁됐다.
초대지회장으로 취임한 차은정 지회장은 “경주는 올해 관광객 약 5000만 명 시대가 예상될 정도로 제2의 관광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식도락은 관광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관광 요소”라며 원료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경주의 외식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내내 이어졌던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경제로 인해 외식산업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회원들이 걱정 없이 외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의견을 모으고, 정책과 제도 건의를 통해 외식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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