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서울 중구 소재 청계광장에 신규 매장 ‘청계광장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해 약 624.2㎡ (190평, 3층), 총 236석 규모의 매장이다.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를 통해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황금올리브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와 햄버거, 파스타, 피자, 플래터 등 7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BBQ 매장 최초로 와인과 불고기, 데리야끼, 햄에그 등 샌드위치 3종을 선보여 매장 인근 직장인 수요까지 고려했다. 와인뿐 아니라 생맥주, 하이볼, 수제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충족시키고 있다.

BBQ 관계자는 “한때 5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핵심상권에 입점한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청계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