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8 오늘의 새상품] 일화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화이바 플러스’, 빙그레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배스킨라빈스 ‘오렌지 얼그레이’
[03/18 오늘의 새상품] 일화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화이바 플러스’, 빙그레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배스킨라빈스 ‘오렌지 얼그레이’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3.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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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수용성 식이섬유로 건강 강화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화이바 플러스’
레몬 맛, 화이바 플러스 신규 추가…제품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

일화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과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부르르 제로콜라 레몬’은 청량한 탄산에 천연 레몬향을 첨가해 레몬 특유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와 당 함량을 배제해 건강 관리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부르르 제로콜라 화이바 플러스’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해 기존 제품의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두 제품의 패키지에는 제로콜라를 상징하는 검정색 배경에 노랑, 형광 계열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집중도를 높였다. 제품 전면에는 소화기관과 레몬을 아이콘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삽입하여 원재료, 효능 등 음료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빙그레, 떠먹는 발효유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 첨가 유당 0%

빙그레가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 유당이 0%인 제품으로 배 아플 걱정 없이 속 편히 요플레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고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풍부한 원유 함량으로 원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요거트의 부드러운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배스킨라빈스, AI가 선택한 최초의 딥 플레이버 ‘오렌지 얼그레이’
3월 인기 키워드 ‘과일’과 최근 트렌드 ‘티’ 조합…소비자 반응 확인 후 전 매장 확대

 

배스킨라빈스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딥 플레이버 시리즈의 첫 번째로 ‘오렌지 얼그레이’를 출시했다.

상큼한 과일 오렌지와 향긋한 얼그레이 티(Tea)를 페어링한 콘셉트의 3월 봄 시즌 플레이버다.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에 오렌지 과즙을 넣어 풍미와 상큼하고 깔끔한 끝맛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19일 오픈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 처음으로 도입된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을 통해 탄생했다. AI NPD 시스템은 배스킨라빈스가 1500가지가 넘는 플레이버를 개발하며 축적한 상품 개발 노하우와 해피포인트 고객 구매 데이터에 기반한 핵심 키워드를 도출해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아이디어를 얻어 신제품을 출시하는 상품개발 과정이다.

‘오렌지 얼그레이’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3월 반응이 좋았던 ‘과일’과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티(Tea)’를 키워드로 도출한 뒤 인공지능에 질문해 오렌지와 얼그레이의 조합을 얻어냈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워크샵에서 AI NPD 시스템 기반의 신제품을 주기적으로 선보이는 등 브랜드 혁신을 실현할 계획을 밝혔다.

‘딥 플레이버’ 시리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는 워크숍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뒤 현장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 추후 전국 매장 확대 여부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차세대 R&D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첫 번째 딥 플레이버 시리즈 ‘오렌지 얼그레이’를 개발했다”며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숍 매장에서 AI가 선택한 최초의 ‘딥 플레이버’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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