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학장 이찬)은 19일 식품산업협회 식품연구소(소장 김명철)와 식품산업 육성 및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연구·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이찬 중앙대 생명공학대학장과 김명철 식품산업협회 식품연구소장, 식품관련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식품개발 및 안전관련 연구사업 △교육 및 인적교류 △분석 및 연구사업 진행에 필요한 실험실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식품산업협회에서 김명철 소장, 송성완 실장 등이 참석했고 중앙대에서는 김준교 부총장, 이찬 학장, 식품공학부 정명섭학부장, 박기환 식품안전특성화사업단장, 하상도 식품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학교 이찬 학장은 “식품산업계의 대표 기업들의 모임인 식품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식품연구개발, 안전관리 특성화 대학인 우리 학교와 산업협회 상호간에 실질적이고 윈-윈할 수 있는 좋은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