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삼겹살 이색조합…피자알볼로-하남돼지집 ‘뭉쳤다’
피자와 삼겹살 이색조합…피자알볼로-하남돼지집 ‘뭉쳤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6.06.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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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개발, 운영 노하우 공유 등 상호 발전 위한 공동협약 체결

피자알볼로와 하남돼지집이 손을 잡았다. 브랜드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위함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메뉴개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서울시 양천구 피자알볼로 본사에서 알볼로에프앤씨 이재욱 대표와 하남에프앤비 장보환 대표는 공동협약식을 갖고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제반 업무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왼쪽)와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손을 맞잡고 성공적 사업 전개를 다짐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브랜드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교육, 연구개발, 마케팅, 홍보, 슈퍼바이징, 점포개발 등 프랜차이즈 운영과 관련된 매뉴얼을 보다 체계화, 고도화해 각각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공동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 메뉴, 공동프로모션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분야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이 서로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양사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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