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 中 시장 성과로 ‘천만불 수출탑’ 수상
연세우유, 中 시장 성과로 ‘천만불 수출탑’ 수상
  • 김승권 기자
  • 승인 2017.12.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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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기 연세대학교 법인 본부장 겸 연세우유 CEO 기업 대표 수상

연세우유가 1천만 달러의 수출액을 거두며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했다.

연세우유는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탑'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연세우유는 올해 처음으로 ‘천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홍복기 연세대학교 법인 본부장 겸 연세우유 CEO가 ‘천만불 수출탑’ 기업상을 수상하며 연세우유는 2관왕에 올랐다.  

연세우유는 중국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지난 2009년 중국에 첫 판로를 개척한 연세우유는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의 현지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 2016년 중국 시장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어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안전한 유통 시스템으로 점차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연세우유는 중국에 수입되는 전체 저온우유에서 시장점유율 67%, 중국 흰 우유 시장에 진출한 국내 우유 업체 중에서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며 중국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소하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연세우유의 중국 시장 성장 비결로는 먼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짧고 변질이 쉬운 흰 우유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연세우유는 2015년 중국 HACCP 인증과 CNCA(중국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 살균유 공장 등록을 완료하며 수출 기반을 다졌다.

중국 외에도 연세우유는 제품 품질 관리와 함께 해외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미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20여개의 도시에 멸균유, 두유, 액상 발효유 등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다.

홍복기 연세대학교 법인본부장 겸 연세우유CEO는 "1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하기까지 연세우유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수상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생산부터, 영업, 유통, 마케팅까지 전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이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2017년 공격적이고 다각적인 영업활동으로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30% 증가하였다. 이를 발판으로 연세우유는 앞으로 종합식품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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