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서울푸드 2018]국내관
[미리 보는 서울푸드 2018]국내관
  • 이재현·김승권 기자
  • 승인 2018.04.30 0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워홈 [2F101]

찌개·별미·디저트 가정간편식 대거 선봬
어린이 전용·글로벌 수입 식자재 소개  

 

아워홈(대표 구본성·김길수)은 국·탕·찌개류, 별미요리, 디저트 등 대표 가정간편식 신제품과 국내외 식자재를 일제히 내놓았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어린이 전용 식재 ‘아워키즈와 ‘램웨스턴’ ‘올리타리아’ ‘페줄로’ 등 아워홈 직수입 글로벌 식자재 브랜드를 소개한다. 

냉장 가정간편식 출시 10주년을 맞아 론칭한 국탕찌개 브랜드 ‘국물취향’은 육개장, 김치찌개, 삼계탕 등과 별도 그릇이 필요없는 용기형 상온탕 4종을 선보인다.

또한 여름철 간편 별미요리로 손꼽히는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김치말이 비빔국수’,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터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인면’ 4종, 급증하고 있는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디저트살롱’ 제품들도 관람객을 찾는다.

아울러 조리사들이 자사 식자재를 활용해 현장에서 만들어 내는 메뉴 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메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아워홈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말했다.

▶ 매일식품 [2A601]

육류·야채 등 한식 소스 ‘매일맛있는밥상’ 
14종 요리 캠핑 등 간편…가격은 980원  

 

매일식품(대표 오상호)은 한식요리소스 ‘매일맛있는밥상’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우리나라 최고 인기 가정식 밥상용 소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고 맛있게, 함께 먹을 수 있는 간편조리식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간편하게 조리하고 보관이 용이해 1~2인 가구 및 직장인, 캠핑족, 외국인 관광객 등이 주 타깃이며, 현재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납품되고 있다.

육류용, 해물용, 조리용, 야채용, 만능 소스 등 14종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100g 소포장이어서 보관 및 여행지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온보관 제품으로 매장별 연관진열이 용이하고, 전 제품은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매일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한식요리소스는 누구나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간편조리 제품으로, 70년 명문장수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전시회에서는 소스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 및 추천 메뉴를 제안해 전문점 수준의 가정식을 집에서도 맛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뗄 [2D101]

독일 장인의 기술로 만든 소포장 육가공
녹차 핫도그·홍국 요거트·닭강정 등 구미  

 

오뗄(대표 김연태)은 오는 7월 완공되는 제3포천 육가공 공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소포장 육가공 제품들과 HMR 시장을 고려한 약 20여 개 맞춤형 제품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GS홈쇼핑과 손잡고 론칭한 차슈, 로즈마리목심스테이크 등 마이스터 제품들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인데, 이 제품들은 일본 육가공 장인과 독일 육가공 장인에게 다년간 전수받은 기술로 만든 제품들이다.

또한 독일식 정통 프랑크푸르터를 사용한 신제품 프리미엄 고구마 핫도그, 프리미엄 아몬드 핫도그 및 홍국쌀, 경남 하동녹차를 사용한 홍국요거트, 녹차 한입핫도그,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꿀에 빠진 현미닭강정 등 다양한 맛의 닭강정 제품들도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오뗄 관계자는 “식생활 문화의 점진적 변화를 주도하는 오뗄은 신선 제품을 공급해 고객이 소비자들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제품 판매가 아닌 오뗄의 정신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 금강B&F [2E201]

단짝 간편식·기능성 디저트 내세워
기능성 다이어트 ‘Dr. Liv 곤약젤리’ 다양한 맛  

 

 

금강B&F(대표 한평식)는 신제품 간편식 제품 2종과 기능성 디저트 제품 6종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간편식 제품 ‘달콤한 단팥 한끼’ ‘단짠한 스윗콘 한끼’는 바쁜 현대인에게 간편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한 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개발됐다. 제품은 NB캔에 담아 식품 본연의 향과 품질을 유지했으며, 상온·냉장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포장재 폐기물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제품은 재질이 알루미늄이어서 재활용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Dr. Liv 곤약젤리’는 칼로리가 6Kcal~8Kcal에 불과하지만 식물성 곤약분말을 사용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는 기능성 다이어트 제품이다. 사과, 복숭아, 오렌지, 청포도, 자몽, 깔라만시 등 7가지 다양한 과일 맛으로 구성돼 취향별로 선택 폭을 넓혔다.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아 높은 휴대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닐 주머니 형태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어 시음 및 보관도 간편하다.

▶ 에쓰푸드 [2B301]

훈연 후 말린 ‘미트 스낵’ 고기 맛·식감
육단백질 풍부 영양 간식·안주로 제격 

 

에쓰푸드 존쿡 델리미트(대표 조성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트 스낵’ 시리즈를 공개한다. 훈연 후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스낵으로 고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슬라이스 후 건조한 육포와는 형태와 맛에서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으며, 한 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여서 등산,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육단백질이 풍부해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비프 스낵’은 소고기 함량 91%로 비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카바노치’는 훈연 후 저온에서 건조한 폴란드식 반건조 미트 스낵이다. 또한 ‘살라미 스낵’은 유산균으로 발효 후 저온에서 건조·숙성시킨 정통 이탈리아식 제품이며, ‘페퍼로니 스낵’ 역시 유산균으로 발효 후 저온에서 건조·숙성시킨 미국식 미트 스낵이다.

▶ 한성식품 [1A20]

미니롤보쌈 등 김치 명인의 특허 김치
100% 국산 원료에 전통식품 품질 인증

 

 

대한민국 국가지정 김치명인 제1호 김순자 명인이 대표로 있는 한성식품은 전시회를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돌산갓김치 등을 비롯해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미니롤보쌈김치, 미역김치 등 국내 특허 24건, 해외 특허 1건 보유한 다양한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한성김치는 HACCP시스템을 바탕으로 위생적이면서 안전하며, 농식품에서 인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으로 국내산 원료 100% 사용하고 있다. 또한 로하스 인증 및 할랄인증을 획득해 전 세계 2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 국방성 익스펙션까지 통과해 전 세계 미군부대에 김치공급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대표 제품인 한성포기김치는 엄선된 자료를 선별해 각 식품의 성분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만들며, 현대인 입맛에 맞게 새우젓과 멸치젓국이 조화를 이뤄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세준푸드 [2G23]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소용량 식혜 맛·영양
생강 이어 ‘인삼식혜’ 개발…미국 등 수출

 

6년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세준푸드(대표 문완기)는 그동안 부스를 방문했던 바이어 및 고객들이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니즈를 반영해 ‘유기농밥알없이맑은식혜’ 125ml, ‘유기농바나나식혜’ 125ml 2종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들은 특허를 획득한 식혜 농축액방법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으로, 인공효소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장시간 정성들인 전통 자연당화방식을 적용해 맛과 영양을 한 번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회사 주력 상품인 ‘12곡 생강식혜’ ‘12곡단호박식혜’ 등 다양한 식혜도 선보이고, 특히 출시 예정인 ‘인삼식혜’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세준푸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전통 식혜의 보다 다양한 맛을 전파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준푸드는 미국, 영국, 호주, 사이판,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과 MOU를 체결해 베트남 시장 진출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 서울장수주식회사 [1F505]

막걸리를 알코올 함량 4도의 저도주로
과일 맛 캔 제품으로 젊은 층 공략 

 

막걸리 간판업체인 서울장수주식회사(대표 배윤상)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젊은 층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으로 장수 생막걸리(국내산, 수입산)를 비롯해 살균 막걸리인 월매 쌀막걸리, 장홍삼 장수막걸리, 월매 캔 막걸리, 이프 등이다.

최근에는 2030 젊은 층을 타깃으로 겨냥한 신제품 ‘막카오’와 ‘드슈’를 출시했다.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RTD(Ready To Drink) 형태며,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알코올 함량 4도의 저도주이다.

국내산 쌀 100%로 만든 발효주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파인애플의 상큼함과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닙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향후 제품군 다양화 및 신제품 출시로 막걸리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장수는 반세기 이상 막걸리 제조에 앞장 선 서울탁주의 응집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하루 생산능력이 10만 리터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 동성식품 [1D1001]

떡, 생면, 스파게티, 소스 등 급식·군납
‘백년짜장’ 롯데마트서 히트…냉동면 수출 

 

떡류, 생면 등 생산 전문기업 동성식품(대표 이용택)은 떡국떡, 떡볶이떡 등을 비롯해 생우동, 칼국수면, 생라면 등과 소스, 스파게티 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작년부터 롯데마트 PB 브랜드 ‘요리하다’ ‘백년짜장’ 등에 납품하며 월 매출 3억8000만 원을 달성했다. 또한 GS리테일 PB제품으로 면, 떡류 제품을 진행하고, 외식업계는 죠스 컵떡볶이 생산 및 소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미주, 호주, 중동, 홍콩 등에 냉동면류 수출도 한창이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향미암에 정통 수타식 사누끼 우동을 비롯해 삼성에버렌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푸드머스, 한화리조트 등 주요 급식업체에 떡, 생면, 냉동면, 압출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는 군납까지 진출, 전군을 대상으로 냉면, 냉동자장면, 냉동우동면 등 면류 납품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쌀가공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 푸드원텍 [4B101]

식품안전 관련 연구개발·교육· 컨설팅
HACCP 소프트웨어 시연…회원 서비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푸드원텍(대표 오원택)은 이번 전시회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집약체로 S/W 시연, 기술참여 개발 제품 시연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식품업체가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좋은 품질에 연회비 대비 200%의 서비스를 제공해 업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푸드원텍 멤버십은 HACCP 인증 및 사후관리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 GMP지정, 식품표시·광고 사전검토 자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지도 등 다양한 컨설팅은 물론 식품관련 교육, 평가 외에도 연계서비스로, 푸드원텍이 개발한 소규모업체용 HACCP SW(ezHASP)과 클레임 등의 현장문제해결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푸드원텍은 식품안전과 관련 연구개발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업체용 HACCP 관리(문서,기록) S/W인 ezHASP을 공동개발하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연구에 힘써오고 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에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관 전시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 선진FS [1E301]

함박스테이크·떡갈비 등 풍성한 맛
치즈·소스로 채운 미트볼 국내 유일 

 

선진FS(대표 이범권)는 ‘정통함박스테이크’ ‘리얼그릴명품떡갈비’ ‘핫칠리미트번’ 3종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정통함박스테이크’는 국내산 청정돼지와 호주산 청정우 등 원재료만 사용하고, 선진만의 황금비율로 조합해 함박스테이크의 풍미와 육즙·식감을 살린 일본식 함박 스테이크이며, ‘리얼그릴명품떡갈비’는 두툼한 국내산 돼지고기 갈빗살에 자체 개발한 특제양념장과 버무린 뒤 직화방식으로 구워 향과 맛을 풍성하게 담았다.

‘핫칠리미트번’은 고기 속에 크림소스, 치즈 등 갖가지 재료를 채운 미트볼로, 국내에서 선진이 유일하게 생산 중인 제품이다. 멕시칸풍 칠리소스가 포함됐다.

특히 선진은 제품의 품질을 위해 부패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철저히 관리해 포장 전 완제품 표면의 미생물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맛을 결정하는 육즙을 지키기 위한 드립로스율 관리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 네슬레코리아 [3B801]

제니우스 등 커피 머신 3종 체험 행사
최소형서 업소용까지…카푸치노도 제공

 

네슬레코리아(대표 어완 뷜프)의 네스프레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로페셔널 커피 머신 라인 ‘제니우스’ ‘제미니 CS223’ ‘아길라 시리즈’ 3종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한다.

 

‘제니우스’는 프로페셔널 커피 머신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사무실, 키친, 카페, 호텔 객실 등에서 사용하기 좋고, ‘제미니 CS223’는 미래 선도적인 기술과 두 잔의 커피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는 더블 헤드 시스템으로, 특히 우유 거품 기능이 탑재돼 있어 라떼 애호가들을 위한 카푸치노와 라테 마키아토의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아길라 시리즈’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프로페셔널 커피 머신으로, 다양한 원터치 레시피가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두 개의 동시 추출 헤드를 갖춘 ‘아길라 220’은 커피 수요가 많은 레스토랑, 카페에서 사용하기 좋다.

네스프레소는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12개국 7만명 이상의 농부들과 협력해 농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맘모스제과 [1D515]

‘웰빙 쌀과자’ 바나나 맛 등으로 차별화
스틱형 등 할인점 PB 공급…19개국 수출 

 

맘모스제과(대표 신성범)는 특허를 취득한 쌀과자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틱형 쌀과자를 전면에 내세운다. 또한 오곡과자는 국내산 오곡(쌀, 현미, 찹쌀, 찰보리, 흑미)으로 만들어 바삭하고 오곡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물성 성분이 없는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웰빙 과자다.

 

아울러 바나나쌀과자, 딸기쌀과자, 요구르트쌀과자, 생강쌀과자 등 다양한 맛의 쌀과자를 홍보함으로써 소비자 및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오리지널 쌀과자에만 국한돼 있던 쌀과자 시장을 키우고 다양하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맘모스제과는 최신 공장 설비와 축적된 기술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 현재 국내 대형유통업체 PB상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19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맘모스제과는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한 쌀과자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맛과 건강한 쌀과자 제품을 활발히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 카벤디쉬 [3D101]

해마로, 캐나다 가공감자 국내 공급
팬케이크 등 요리 가능…제품 상담도 

 

맘스터치 등을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전명일)가 캐나다 가공감자 브랜드 카벤디쉬로 참가한다.

 

카벤디쉬는 캐나다에서 1882년 설립된 전통 깊은 감자 브랜드로, 세계 전역에 냉동감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작년 카벤디쉬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전시회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호텔 15년 경력의 전문셰프와 공동 개발한 포테이토 팬케이크, 에그 포테이토 머핀 등 냉동감자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레스토랑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외식업 종사자를 비롯한 관람객이 카벤디쉬 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맛보고 제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요리 외 다양한 레시피도 준비돼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식, 양식 등 각 외식업종별로 어울리는 냉동감자 활용 방안을 제공해 카벤디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는 포부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현재 카벤디쉬 제품 중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16종을 선별·공급하고 있다.

▶ 세계로시스템 [7L740]

로봇 포장기 한 대로 다양한 원물 처리
병 용기 봉투 등에도 적용…2~3명 대체 

 

세계로시스템(대표 이신재)이 선보이는 인공지능형 로봇 포장 시스템은 기존 전용포장기로 구성됐던 포장라인을 가변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대의 로봇포장기에서 액상, 분말, 곡물, 캔디 등 다양한 원물을 포장할 수 있고 봉투, 병, 용기 등에도 간단한 툴 체인지를 통해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 포장 시스템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해야 하는 제조업체에서는 품목별로 포장공정을 메모리하고 호출해 사용함으로써 작업간 교체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설비 한대가 작업자 2~3명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

주야간 교대로 생산되는 작업장, 유해환경 작업장, 분진 및 발열이 있는 작업장 등에 곧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돼 스마트폰이나 원격지에서 생산현황이나 가동상태를 확인 및 지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한대의 로봇 시스템이 봉지나 용기의 픽업 후 원물투입, 씰링 공정을 자동으로 작업 가능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세계로시스템은 인건비 부담이 많은 중소기업들을 위해 올해 로봇포장시스템을 400여 개사에 보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