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던킨도너츠,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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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UNIVERSE’ 패키지 로봇과 도넛의 만남 보는 재미
 

던킨도너츠가 ‘DD UNIVERSE(Dunkin’ Donuts UNIVERSE)’ 패키지로 세계 3대 디자인상 하나인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던킨도너츠가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는 ‘패키지 디자인’ ‘타이포그라피’ ‘리테일 디자인’ 등 총 17개로 나뉜다. ‘DD UNIVERSE’는 패키지 디자인의 본상인 ‘위너(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DD UNIVERSE’는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조이너(Eric Joyner)와의 협업을 통해 로봇과 도넛의 이색적인 만남을 조화롭게 완성했다. 로켓과 빈티지 로봇으로 변신한 던킨도너츠의 도넛 패키지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뛰어난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개성 넘치는 로봇의 얼굴을 형상화한 컵 슬리브와 장난감 태엽을 형상화한 컵 리드(뚜껑)은 제품을 즐기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에 걸맞은 우수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2014년 ‘IDEA’ ‘레드닷 어워드’ 패키지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2개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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