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역삼동에 샌드위치 특화 매장
뚜레쥬르, 역삼동에 샌드위치 특화 매장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09.10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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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형 건강 메뉴에 프리미엄 샐러드·음료 갖춰

뚜레쥬르가 서울 대표 오피스상권 역삼역 인근에 샌드위치를 앞세운 콘셉트스토어를 열고 직장인 공략에 나섰다.

이번 콘셉트스토어는 ‘샌드위치도 한 끼 식사처럼’을 슬로건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대폭 강화한 특화 매장이다.

매일 매일 갓 구운 데일리브레드와 샌드위치, 불고기, 쉬림프, 아보카도 등 인기 재료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프리미엄 샐러드를 중심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스파이시 불고기 파니니’로 그릴 불고기에 몬테레이 잭 치즈와 구운 양파가 칠리소스에 어우러져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B.E.L.T.A 샌드위치’는 베이컨, 에그, 래터스, 토마토에 아보카도를 더한 시그니처 샌드위치다.

든든한 재료에 건강한 곡물 및 데일리브레드를 곁들인 프리미엄 샐러드도 눈길을 끈다. ‘채끝 아보카도샐러드’는 채끝, 아보카도, 구운 야채가 발사믹 소스와 조화를 이루고, ‘그릴치킨 곡물 샐러드’는 구운 치킨에 곡물, 크로콜리, 양파 튀김이 참깨 소스와 어우러졌다.

포장 고객을 위한 ‘밀박스’도 새롭게 선보였는데 머쉬룸렌틸샐러드, 블루베리요거트, 에그포테이토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샌드위치, 음료와 함께 구성했다.

매장 입구에는 4m 길이의 대형 쇼케이스를 배치해 바쁜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샌드위치, 샐러드가 식사대용식으로 각광 받고 있어 새로운 콘셉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여의도 등에도 추가로 특화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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