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가 꼽은 최고의 육가공은 '제주도 슁켄하우스'
올해 소비자가 꼽은 최고의 육가공은 '제주도 슁켄하우스'
  • 강민 기자
  • 승인 2018.12.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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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8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우수매장' 10곳 발표
'2018 소비자가 선정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우수매장'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소비자가 선정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우수매장'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당산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8 소비자가 선정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우수매장' 10곳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슁켄하우스(제주 서귀포)가, 최우수상은 비너발트(서울 성북구)와 블루메쯔(경기 성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매장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선행조사 결과에 따른 추천업소 10곳과 교육기관 및 언론 등의 추천 20곳을 더해 총 30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기본요건인 적정온도관리 및 제품 기준·규격 준수 등 △매출액 △일자리 창출효과 △기기설비 및 전문성을 각 항목별로 점검했고, 위생안전성으로 HACCP인증여부에는 10점 가점을 줬다. 대상과 최우수상의 차이는 HACCP인증이 갈랐다. 슁켄하우스, 비너발트, 블루메쯔는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동률이었다. 슁켄하우스는 HACCP인증으로 가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과 대상을 받은 슁켄하우스 대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과 대상을 받은 슁켄하우스 대표

김연화 회장은 “식육즉석판매가공제품의 소비 촉진 및 생산 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매장 사례를 발굴하여 신성장동력 사업인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실태조사 결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은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효과와 저지방육 부위 판매에 크게 기여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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