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 국민 5분의 1 친환경 동참 이뤄내다
스타벅스, 전 국민 5분의 1 친환경 동참 이뤄내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05.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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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컵 이용 고객 1080만 명에 빨대 사용량 절반으로 줄어

스타벅스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참여가 1년이 지난 가운데 개인컵을 사용하는 고객이 1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이빨대 및 빨대 없는 리드 도입 후 5개월간 빨대 사용량 자체도 50%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환경부(장관 조명래),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자발적 협약식 1주년 및 개인 컵 이용 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8일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 광장에서 ‘2019 마이 텀블러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박천규 환경부 차관,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1인 1텀블러 갖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마이 텀블러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박천규 환경부 차관,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1인 1텀블러 갖기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마이 텀블러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제공=스타벅스 코리아)

할인 누적 금액 88억…연내 100억 원 넘을 듯
친환경 커피박 퇴비 4500톤 농가에 무상 제공
1000만 명 돌파 기념 ‘2019 마이 텀블러’ 발대식

스타벅스에 따르면 작년 5월 이후 올해 4월 중순까지 총 1081만9685건의 개인컵 사용 실적을 이뤄낸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협약 전 같은 기간대비 약 178%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300원 할인 혹은 에코 별 적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도입했는데, 지난 6개월간 약 405만건의 에코 별 적립 실적을 기록했으며 개인 다회용컵 이용을 통한 할인 누적금액도 88억5900만 원을 돌파했다. 스타벅스는 올 연말까지 누적 1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작년 종이빨대 및 빨대없는 리드(컵 뚜껑) 전국 매장 확대 도입 후 빨대 사용량도 약 50% 감소했으며, 연간 약 4500톤의 커피박 친환경 퇴비 농가 무상제공은 물론 길거리 발생 1회용컵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 전개, 서울 꽃으로 피다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에서 시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증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제공=스타벅스 코리아)
△박천규 환경부 차관,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스타벅스 더종로R점 앞에서 시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증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제공=스타벅스 코리아)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 봤을 때 스타벅스의 노력과 많은 고객 분들의 동참으로 인해 이제는 개인 컵도 생활필수품이라는 인식이 서서히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며 “환경부도 이러한 변화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향후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개발 및 전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일회용컵 줄이기를 넘어 1인 1텀블러 갖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 마이 텀블러 캠페인’을 연말까지 매월 10일 진행한다. 이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매월 10일 총 8회에 걸쳐 매장별로 개인컵 사용 제조음료 구매 고객 선착순 70명에게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스티커를 제공하며, 매월 다른 모습의 귀여운 베어리스타 스티커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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