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한국인 맞춤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한국암웨이 한국인 맞춤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 강민 기자
  • 승인 2019.09.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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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희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
인체적용시험서 활성산소 감소 시켜 황산화에 도움 확인

한국암웨이가 한국인은 에너지 요구량이 높지만 야외활동이 부족하고 보라색 식물 원료는 덜 섭취하고 있어 이를 보충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차세대 더블엑스(Next Generation Double X)’를 출시했다.

△조양희 한국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이 한국인 맞춤형 포뮬러 '차세대 더블엑스'의 차별점을 설명하고 있다.
△조양희 한국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이 한국인 맞춤형 포뮬러 '차세대 더블엑스'의 차별점을 설명하고 있다.

암웨이는 26일 서울 중구 소재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차세대 더블엑스의 출시를 알렸다. 차세대 더블엑스는 더블엑스 출시 70주년을 맞이해 포뮬러에 중점을 두고 개발 돼 전세계 59개국에서 20개국의 다른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한국에 출시된 ‘차세대 더블엑스(Next Generation Double X)’는 한국인의 식생활습관을 고려해 비타민 B와 D를 강화했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 몰리브덴이 추가 됐다. 또 보라색 계열 채소인 엘더베리를 함유했다.

암웨이는 한국에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전 한국 맞춤형 포뮬러를 고민했다. 암웨이가 한국갤럽과 조사한 ‘한국인의 건강한 식습관 파악을 위한 태도조사’ 결과에서 한국인은 녹색채소는 많이, 보라색 채소는 적게 섭취하는 현상을 보여 보라색 식물원료를 강화하게 됐다고.

국내 연구진(건국대, 서울과기대, 이화여대 등)이 참여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차세대 더블엑스를 권장 수준을 섭취했을 때 활성산소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연구결과는 뉴트리언츠(Nutrients)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에 참여했던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산화 스트레스는 유해산소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자체 항산화물질 간의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DNA 손상을 유발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 이라며 “이번 연구는 차세대 더블엑스 섭취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DNA 손상을 방지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된 차세대 더블엑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가 출시한 차세대 더블엑스
△한국암웨이가 출시한 차세대 더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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