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배배’, 해태제과 ‘오예스 당근&크림치즈’, 샘표 ‘떡볶이 양념’, 맥도날드 ‘콘스프’, KFC ‘마늘빵치킨’, 동아오츠카 ‘네이처시크릿 모과생강’
[10/22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배배’, 해태제과 ‘오예스 당근&크림치즈’, 샘표 ‘떡볶이 양념’, 맥도날드 ‘콘스프’, KFC ‘마늘빵치킨’, 동아오츠카 ‘네이처시크릿 모과생강’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0.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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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소비자 요청 힘입어 7년만의 소환 ‘배배’
‘감칠맛 나게 달콤하다’ 제품 특징 반영 이름 교체

오리온이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 ‘배배’를 7년 만에 재출시했다.

1995년에 선보인 ‘베베’는 2012년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종산했으나 이후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400건이 넘는 소비자 재출시 요청이 빗발치자 7년 만에 제품명을 변경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새 제품명인 ‘배배’는 ‘감칠맛 나게 달콤하다’라는 뜻의 함경도 방언이다. 기존 제품명 ‘베베’와 발음은 같지만 제품 특징을 잘 표현해주는 이름으로 변경한 것. 패키지도 기존 아기 캐릭터에서 어린이로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배배’는 소비자 재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제품으로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7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배배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어린 시절 추억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물론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태제과, 400만개 행복 ‘오예스 당근&크림치즈’
당근 원물 상태로 넣어 아삭한 식감 배가

해태제과가 오예스 가을시즌 한정품으로 ‘당근&크림치즈’를 출시했다.

‘오예스 당근&크림치즈’는 분말이 아닌 당근을 원물 상태로 썰어 넣었는데, 이는 당근 주산지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유래한 방식으로 당근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향이 진한 필라델피아 치즈에다 시나몬 향을 더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대부분 음식에 감초같이 쓰이는 것처럼 이번 제품에는 당근이 오예스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며 “400만개만 한정 생산하는 가을 오예스를 통해 색다른 제철 케익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샘표, 나만의 특별 떡볶이 레시피가 가능해진다 ‘떡볶이 양념’
매운 떡볶이, 떡꼬치, 붉닭 크림 등 간편하게 뚝딱 완성

샘표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양념’을 출시했다.

‘발라먹고 찍어먹는 떡꼬치 양념’ ‘크레이지핫 매운 떡볶이 양념’ ‘부드러운 매콤함 불닭 크림 떡볶이 양념’ 3종으로 구성해 기존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과 함께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발라먹고 찍어먹는 떡꼬치 양념’은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떡을 굽고 양념을 발라주면 추억의 떡꼬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크레이지 핫 매운 떡볶이 양념’은 매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부드러운 매콤함 불닭 크림 떡볶이 양념’은 우유와 떡만 있으면 별미 요리인 불닭 크림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3종 모두 대형마트 기준 1980원.


맥도날드, 쌀쌀한 날씨에 몸 녹여줄 ‘콘스프’
스푼 없이 컵형태로 즐겨 간편…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

맥도날드가 쌀쌀한 날씨에 간편하면서도 따뜻하게 컵으로 즐길 수 있는 ‘콘스프’를 내년 2월까지 겨울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콘스프’는 고소하면서도 달콤 짭쪼름한 옥수수 특유의 풍미와 스푼 없이도 한 손으로 들고 손쉽게 마실 수 있다는 간편함 때문에 2017년 첫 출시된 이후 겨울 시즌 메뉴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가격은 1500원.

맥도날드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든든하면서도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겨울 한정 메뉴로 콘스프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잘 어울리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KFC, 마늘과 버터의 만남 ‘마늘빵치킨’
고객 요청에 ‘그레이비포테이토 타르트’ 재출시

KFC가 고소한 마늘빵에 촉촉함을 더한 ‘마늘빵치킨’을 출시했다. 마늘과 버터가 만나 알싸하면서도 감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KFC는 ‘그레이비소스’ 대한 고객 출시 재요청에 따라 ‘그레이비포테이토 타르트’도 내놓았다. ‘그레이비포테이토 타르트’는 바삭한 셀에 메쉬포테이토와 그레이비소스가 어우러졌다.

KFC 관계자는 “’마늘빵치킨’은 익숙한 맛이지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제품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레이비포테이토 타르트’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 요청에 귀 기울여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목이 답답할 땐 모과 생강나? ‘네이처시크릿 모과생강’
호흡기 건강에 좋은 모과와 생강 함유

동아오츠카가 모과와 생강을 조합한 음료 ‘네이처시크릿 모과생강’을 출시한다. 모과생강은 ‘목이 답답할 땐 모과 생강나?’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음료이다.

재료로는 호흡기 건강에 좋은 모과와 생강을 함께 사용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감기를 예방하고 싶은 이에게 좋다. 용량은 240mL이다.

또한 기존 전통차 제품의 올드한 이미지가 아닌 몬드리안의 표현기법에 착안한 세련되고 현대적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몬드리안은 직선과 직각, 삼원색과 무채색만을 사용해 작품을 그리는 추상미술의 대표적인 화가로 알려져 있다.

이준철 모과생강 브랜드매니저는 “미세먼지가 심한 건조한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호흡기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침 완화와 피로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모과와 생강을 담은 모과생강 음료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시고 목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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