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42만 회원업소 복지몰 ‘비즈마트’ 개설
외식업중앙회, 42만 회원업소 복지몰 ‘비즈마트’ 개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9.10.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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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최저가 인터넷 쇼핑몰…장류·양념 등 농수산품, 소모품, 가전제품 등 구비
△‘외식업 비즈마트’에서 판매되는 외식가족공제회 PB상품인 ‘수미안’ 김치, 고춧가루 제품.(제공=외식가족공제회)
△‘외식업 비즈마트’에서 판매되는 외식가족공제회 PB상품인 ‘수미안’ 김치, 고춧가루 제품.(제공=외식가족공제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가 42만 회원업소가 식재료, 생활가전용품, 레저, 복지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를 1일 오픈한다.

‘외식업 비즈마트’는 외식업중앙회 회원식당이 다양한 상품을 시장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원제 인터넷 쇼핑몰이다. 골목상권 보호 취지로 추진한 대기업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소스·양념, 장류·조미료, 건어물 등 농수산가공품과 공동구매 계절상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외식가족공제회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의 김치, 고춧가루를 비롯해 업소용 가전·가구, 소모·위생용품, 일반생활용 가전, 침구, 레저, 잡화, 복지서비스(건강검진, 숙박) 등도 판매된다.

김양국 외식가족공제회 전무는 “외식업주는 식재료 가격 상승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식당 고객은 식재료 안전에 대한 불안을 늘 갖고 있다”며 “외식가족공제회 이름을 걸고 직접 개발한 브랜드상품과 직거래 유통망을 통해 외식업주의 경제부담과 외식소비자의 위생불안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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