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0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비비고 오이김치’, 동원F&B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푸르밀 ‘달고나라떼’, 동서식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06/10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비비고 오이김치’, 동원F&B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푸르밀 ‘달고나라떼’, 동서식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6.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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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제철한정 별미 ‘비비고 오이김치’
국내산 오이와 천일염, 봄 부추, 매실당으로 맛 내 시원 상큼한 맛

 

CJ제일제당이 제철한정 별미김치 ‘비비고 오이김치(350g, 5980원)’를 출시했다.

최근 다양한 재료와 맛의 김치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배추김치 외 총각김치, 파김치 등 기타 별미김치 카테고리가 포장김치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떠오른 점에 주목한 것이다.

‘비비고 오이김치’는 오이가 가장 맛있는 5~6월에만 운영하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이의 말캉한 씨 부분은 제거하고 100%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여 무르지 않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봄 부추와 국내산 매실당으로 맛을 내 제철 오이의 시원한 맛과 상큼한 향을 살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간편성, 경제성, 합리성 등으로 포장김치 소비층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재료와 맛의 별미김치 카테고리의 고성장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비비고 오이김치와 같이 계절별 선호도가 높은 별미김치 신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기타 별미김치 카테고리 성장 견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800억 원대 규모 포장김치 시장은 크게 포기 배추김치, 썰은 배추김치 그리고 배추 외 원물로 만든 기타 별미김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가정 내 포장김치 침투율(1년에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가구 수의 비중) 증가와 소비자 취향 세분화에 따라 최근 배추 외 열무, 파 등 다양한 재료와 맛의 별미김치를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비비고 김치 론칭과 함께 총각김치, 깍두기, 백김치를 출시하며 김치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해 왔다. 이후 매해 열무김치, 파김치, 깻잎김치, 갓김치, 보쌈김치 등 다양한 별미김치들을 내놓으며 시장 변화를 주도했다. 제품들은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CJ제일제당 김치 매출 확대를 견인하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원F&B, 중남미 4개국 원두 조합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원두 맛·향 살려주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볶아 풍부함 가득

 

동원F&B가 중남미 4개국 원두로 만든 페트 커피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블랙 아메리카노, 스윗 아메리카노)을 출시했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 4가지 원두가 최적의 비율로 담긴 콰트로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 중남미 커피 특유의 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주는 미디엄 로스팅 방식으로 원두를 볶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동원F&B는 2015년 ‘덴마크 커핑로드’ 컵커피를 출시하고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제대로 만든 커피’라는 콘셉트로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컵커피 5종을 운영하고 있다.

‘커핑로드 아메리카노’ 2종은 기존 커핑로드 컵커피보다 50ml가 늘어난 350ml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페트에 담겨 휴대하며 마시기 좋다. 가격은 2200원.

동원F&B 관계자는 “커피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동시에 편리하게 마실 수 있는 RTD 커피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품질 좋은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밀, 달콤쌉쌀 추억의 맛 ‘달고나라떼’
진짜 달고나 녹여 우유와 조화로 진한 맛…‘논커피’로 누구나 부담없이

 

푸르밀이 달콤쌉싸름한 추억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라떼’를 출시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푸르밀 달고나라떼’는 힘들게 젓지 않고 간편하게 달고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타입 음료다. 달고나 특유 달콤쌉싸름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진짜 달고나를 녹여냈으며, 우유와 조화를 이뤄 더욱 진한 맛을 냈다. 논커피(Non-Coffee)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000원.

푸르밀 관계자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작년 인기를 끈 ‘푸르밀 흑당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달고나 특유의 맛을 그대로 재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라떼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소비층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 바삭한 크래커와 달콤한 초코 크림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맛으로 젊은 소비층 인기 기대

 

동서식품이 오리지널 정통 비스킷 ‘리츠 크래커’ 신제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를 출시했다.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는 리츠 크래커 사이 초콜릿 크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리츠 크래커 특유 바삭한 식감과 초콜릿 크림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가격은 1200원.

동서식품 관계자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는 리츠 크래커에서 느낄 수 있는 바삭한 식감과 초코 크림의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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