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무안대회 메인 스폰서 참여…미래 스포츠 유망주 육성 보탬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한국대학배구연맹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진행 및 후원 축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배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BBQ는 1일 문정동 본사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과 오승재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 조광복 부회장, 최천식 전무, 이재운 심판위원장 등 BBQ 및 대학배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6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개최되는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와 29일부터 전남 무안에서 열리는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윤홍근 회장은 “대학배구 후원은 소상공인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BBQ 프랜차이즈 철학에 기반한 결정”이라며 “코로나19로 기업들도 힘든 시기지만 패밀리들의 창업을 지원하듯이 미래 스포츠 유망주를 육성하는데 작지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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