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한다
BBQ, 가맹점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한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07.0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카드와 손잡고 시스템 도입…매장 현금 유동성 확보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그동안 가맹점이 본사로부터 각종 물품을 구매할 때 현금결제만 가능해 구매 시 상당한 금액의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물품대금의 경우 BBQ는 기존에도 2회까지는 신용으로 구매가 가능했지만, 장기 연휴가 이어지는 명절 같은 경우 한 번에 대량의 원·부재료 확보로 인한 가맹점들의 자금 부담이 컸다.

BBQ 관계자는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패밀리들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됨에 따라 패밀리들이 제품과 소비자, 점포운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물품대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은 가맹점들이 오랫동안 희망해왔던 사항이다. BQ 측은 이번 결제전용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신한카드 측과 지난달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BBQ와 신한카드는 결제전용카드 외에도 향후 가맹점들의 점포환경개선 비용과 운영 자금 등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