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GS홈쇼핑 달달마켓서 ‘프레시녹즙’ 언택트 론칭
풀무원녹즙, GS홈쇼핑 달달마켓서 ‘프레시녹즙’ 언택트 론칭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0.07.0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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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일일배달 중심에서 비대면 홈쇼핑 채널로 판로 확장
△풀무원녹즙의 프레시녹즙 제품은 9일 목요일 16시 20분 GS홈쇼핑 달달마켓을 통해 홈쇼핑 채널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의 프레시녹즙 제품은 9일 목요일 16시 20분 GS홈쇼핑 달달마켓을 통해 홈쇼핑 채널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풀무원녹즙)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녹즙을 판매해온 풀무원녹즙이 비대면 판매 채널 확장에 나선다.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하루 한 병으로 신선한 채소를 즐길 수 있는 ‘프레시녹즙’ 5종 2주, 4주 프로그램을 GSSHOP과 공동 기획해 GS홈쇼핑 달달마켓에서 판매한다.

풀무원녹즙은 이번 달달마켓 론칭으로 모닝스텝(녹즙 배송원)을 통한 방문판매·일일배달 중심에서 비대면 채널인 홈쇼핑으로까지 판매채널을 확장함으로써 건강관리 니즈가 있는 다양한 고객층에게 건강신선음료 녹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풀무원녹즙은 비대면 채널 강화를 위해 제품 제조공정에 변화를 꾀했다. 가열을 하지 않은 생즙 형태인 녹즙 제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유통기한이 3일로 제한돼 택배 발송에 어려움이 있었다. 풀무원녹즙이 녹즙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일일배달 방식을 고수해온 것도 바로 신선도 유지 때문이다.

반면 이번에 GS홈쇼핑 달달마켓에서 판매되는 ‘프레시녹즙’ 제품에는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을 적용, 유통기한을 기존 3일에서 16일로 늘려 녹즙의 신선함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GS홈쇼핑 달달마켓을 통해 선보이는 ‘프레시녹즙’은 기존 녹즙 제품(130ml)대비 2배 이상 커진 300ml 대용량 제품이다. 특히 넉넉한 용량에 비해 칼로리는 최대 125kcal에 지나지 않아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케일, 양배추, 돌미나리, 명일엽과 노니 등을 주원료로 하여 신선한 채소의 영양과 다양한 과일의 맛을 최적의 레시피로 블렌딩했다. 방송으로 선보이는 프레시녹즙은 △케일&셀러리 △노니&깔라만시 △양배추&브로콜리 △돌미나리&민들레 △명일엽&헛개 총 5종이다. 풀무원녹즙은 이를 1세트로 구성해 판매한다.

이번 프레시녹즙 제품은 7월 9일 목요일 16시 20분 GS홈쇼핑 달달마켓을 통해 홈쇼핑 채널에 첫 선을 보인다. 배송기간은 2주와 4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은 주 1회 배송된다. 가격은 2주분 16%(300ml×10병/4만9900원), 4주분 18%(300ml×20병/9만69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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