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트렌드 변화 파악 등 마케팅 강화해 초격자 역량 확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 다짐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수익구조 혁신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는 28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사업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를 강조하고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력 시장 침체로 위기의식이 커지는 상황이 반영된 것.
문 대표는 특히 “미래 트렌드 변화를 미리 파악하는 등 초격차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며 미래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는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투자에도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또한 문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강한 책임감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과를 창출하는 진화와 혁신 DNA로 무장해줄 것을 주문하며, 고강도 혁신을 선도하는 일류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일류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킬 것을 다짐했다.
문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봉착했지만 우리는 항상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일하는 방식과 문화, 사업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통해 다가오는 20주년을 준비하는 ‘New 프레시웨이’로 도약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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